30대 남자입니다. 공중화장실에 가면 가끔씩 식겁해서 고민입니다. 특정 장소의 화장실은 아니지만 가끔 공중화장실에 가면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가끔 볼때마다 심하게 놀랍니다. 대변기 칸을 문을 닫고(당연히 잠그고) 이용하는데 노크를 안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용변을 본 후 화장실 출입구에서 밖으로 나가면서 겉옷과 속옷을 올리는 사람들을 본적도 있고 화장실에 들어오면서 입구에서부터 성기를 내밀고 변기로 가는 사람을 본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변기 칸의 문을 안 닫고, 안 잠그고 이용하는 사람들을 본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위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어린이는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그렇다고 공중화장실을 겁내는 성격은 아니지만 가끔은 사용하지 않을수도 없는 노릇이라 혹시 그런 사람들한테 뭐라고 어떻게 해야 제가 느끼는 불편사항이 잘 표현될지 모르겠는것도 저의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