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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좀 힘들어서 글을 써봅니다 ㅠㅠ
게시물ID : gomin_18013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RkZ
추천 : 5
조회수 : 279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4/03/21 16: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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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가끔씩 힘들때 글 올리고 답글로 위로 받고 힘을 얻는 28살 남자 청년입니다.

 

제가 원래 자격증 (컴활 1급)을 공부하면서 이전에 계약직으로 8개월 동안 일을 해서 실업급여를 2달 정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실업급여를 받으니 시간이 많아져서 자격증 공부를 하긴 하는데 오랫동안 집중하기가 힘들고 하루를 규모있게 

 

잘 보내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계약직 형식인 아르바이트를 구해서 지금 1달이 거의 다되갑니다. 

 

일은 하루에 7시간 (점심시간 제외) 하고 주 5일 근무를 합니다. 

 

제가 1달 반 전에 독립심을 좀 기르고 혼자 생활하는 능력을 좀 기르고자 자취를 시작했는데요. 

 

월세를 내야해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도 있습니다. 월급은 아직 받진 않았지만 4대보험비 제외하면 

 

한 150~155만원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22살때부터 불안장애로 정신과에 다니면서 약을 복용했었는데요. 최근에 항우울제를 절반으로 줄였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줄이자고 하셔서 하루에 20mg? 정도 먹다가 이제 하루에 10mg 먹는 걸로 반틈 감량했습니다. 

 

현재 아르바이트를 병원에서 하는데 일은 어렵지 않고 단순하게 부서별로 필요한 물품을 갖다주는 일도 하고 간단한 

 

문서작업과 창고 정리 등을 합니다. 복잡한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일은 하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그런데 사무실에 알바가 저 혼자라서 좀 외로운 감은 있습니다.

 

컴활 1급 실기 시험을 1주일 전 일요일날 쳤었는데, 다음주 29일 금요일날 결과가 나옵니다. 당시에 시험칠 때 열심히 

 

입력을 해서 제 예상으로는 합격할 것 같습니다. 이제는 영어공부(토익)를 하려고 합니다. 

 

토익 공부를 해서 한 800점 좀 넘게 받고 싶습니다. 열심히 해야겠지요..

 

저는 친구가 많지 않고 소심한 성격입니다. 그리고 겁도 많아서 여러 경험을 많이 시도하기가 버겁습니다.

 

이런 성격이 단점처럼 여겨지구요. 앞으로 다양한 경험을 해서 사회성도 키우고 성숙해져야할텐데 걱정입니다 ㅠㅠ

 

오늘은 유독 좀 감정적으로 울적하고 힘드네요... 힘든 마음에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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