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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리스 10년
게시물ID : gomin_18012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Vna
추천 : 3
조회수 : 2846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24/03/09 07: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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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금지
40대중반 유부남입니다.
한 2년 정도 되었나.. 정말 기가막힌 마스터베이션을 개발(도구)해낸 이후로, 좀 심할땐 하루 10시간이상 딸칩니다. 프리랜서다 보니 시간 날때가 많고 개인 작업실이 있거등요.
기본 2,3시간을 쳐대니..거의 매일..ㅡㅡ
이게 가능한것은 사정을 안하기 때문 입니다.
좉에서 전해지는 쾌감으로치면 사실 60초면 절정에 이르겠지만 ..참고 인내하며 절제하여 어떻게든 사정을 안 하려합니다...
그러다보니 딸치는 시간이 길어지고.. 눈만뜨면 딸칠 생각만하고..
덕분에 섹스리스가된 원망같은건 완전히 사라지게된건 아니지만,..많이 줄었습니다.
평상시 매일 성욕이 충만한체로..욕구불만인체이지만, 왠지모르게  기운이 나고..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번씩 절제실패로 사정하는 경우도 있고 주1회정도는 마음먹고 분출을 해줍니다...한주 내도록 기대하고 있어요^^;

사정을 안하는 이유는

현자타임때의 비참함..
한번은 눈물까지 나더군요..

너무 좋아서 매일 하고싶은데,
매일 그러면 너무 피곤함ㅠㅠ
일주일정도 매일 사정을 해봤더니 피곤하기도 하고..인생사 덧없다 무기력에 우울감..등등 그나마 성욕이 사라지니 삶 자체가 어두워 집니다.

뭐..아무리 그래도 스킨쉽과 정신적 교감이 없으니.. 딸침은 딸침일뿐이죠
그래서 한번씩 너무 외로워서 눈물이 날것 같습니다.

섹스리스가된 원인은..지금 생각해보면 서로 편하자고 각방을 쓴것이 결정적이였다 입니다.설상 싸우고 삐지고해도 한이불을 덮고자야하는데 말입니다.
몸이단절되고.. 대화도 단절되고.. 
한편으론 나는 이렇게라도 하고 사는데 와이프는 어떨까...안쓰럽기도 합니다..애휴 ㅠ

아무튼 이런 장시간, 자주 행하는 딸침이 신체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을까 고민이됩니다. 정신적으로는 이미 틀린듯 합니다...
덕분에 섹스리스가된 불만과 서러움은 정말 많이 사라졌서 ..무엇보다 너무 좋아서 그만둘수 없거등요.

이쯤되면 영업소 가서 돈주고 해라 할수도 있지만..경험상 교감없는 섹스는 일반손장난보다 못하다는것이 개인적인 입장입니다. 

후~
후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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