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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8012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Jqa
추천 : 1
조회수 : 226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24/03/06 07:30:39
이제 갓 결혼한 신혼부부입니다.
다음주 주말이 제 생일인데
남편이 시어머님 모셔도 되겠냐녜요.
그거도 딱 제 생일에..
그러라고 했죠
거절할거였으면
남편이 이미 했을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남편은 제 생일인거 알아요.
생각해보면
남편과 연애할 적에도
기억에 남는 데이트는 손에 꼽아요
기념일도 안 챙기고
그래도 생일은 남편과
오붓이 데이트하고 싶은데
남편 머릿속에는 데이트라는게
없나봐요
누누히 수십번 말을 해도
저만 데이트에 안달난 사람 같아서
걍 속으로 삭히거나
친구들 만나러 갑니다.
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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