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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8011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htb
추천 : 0
조회수 : 264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4/02/20 14:10:03
이건 그냥 혼자 속에 담고 있자니
속이 부글거려 쓰는 글입니다..
재능있는 자를 보니
본인 스스로가 초라해 보여서
자연스럽게 드러날 수 밖에 없는..
상대의 재능이 드러나는 그 순간을
애써 외면한다.
어떤 인정은 본인 스스로가 아프기 때문에
침묵을 고수하고
본인이 아프지 않을 인정 만 고르고 골라 겨우 건낸다.
그리고 자신이 과시 할 수 있는
그 작은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 비집고 들어와
자신이 가진 것 또한 작지 않고 오히려 크다고
굳이 부풀려 이야기 한다..
진실을 확인 할수도 없는 이야기를 한다.
상황에 맞지 않음에도 이야기한다.
그게 오히려 타인에게
본인의 자존감이 이것 밖에 되지 않는다고 선언한 꼴임에도 모른다.
그것을 듣고 있는 모두가 미묘한 불편감을 느낌에도
배려를 위해 모른척 해주는것도 모른다..
횟수가 누적되면 본인에게 무슨일이 벌어질지 예측을 못한다.
그저 나도 잘난사람이다
선언한 그 순간이 스스로에게 너무나 뿌듯하다
그래서 만족스럽다..
참 시야가 좁은 사람이다. 참 꼴불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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