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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아도 외롭네요. 제가 심한건지 봐주세요
게시물ID : gomin_18011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WdmY
추천 : 2
조회수 : 3479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24/02/12 11: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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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은 기재하지 않고
최대한 공정하게 적도록 노력할게요

A와 B 모두 맞벌이 신혼부부. 자녀 없음.

A 근로시간이 12시간 이상 주 6일
현재 직장에 매우 만족. 계속 이대로 일할 예정
평일에는 집안일 신경 못쓰나 주말에 몰아서 하려함

B 9to 6 주 5일
퇴근 후 집안일 함.


B는 A와의 시간을 원하나
A는 본인시간 가지기에도 벅참.
주말에 데이트는 커녕 A는 컴퓨터 하는 시간이 많음
컴퓨터로 주로 자기계발함.(부동산 등)

초반엔 이해했으나
쌓여가는 무심함에 B는 지침.

서로 방콕하는 일요일만 해도
대화시간이 30분도채 안 됨.

A는 문 닫고 잘 안 나옴.

B는 혼자라도 바람쐬려 나감.

신혼여행? 포기함. 기대도 안 함.

A말로는 우리가 잘 살기위해 그런다고는 하지만
미래를 보고 노력하는건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그렇다고 현재상황은 B가 너무 외롭고 지침. 사랑이 고픔.

저희 부부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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