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5월에 돌아가셨으니 아직 일 년이 안 됐어요.
아직도 어머니 생각하면 몇 초만에 눈물이 차오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눈물은 조금씩 마르나요?
잘해드리기는 커녕 못해준 것만 가득해서 가슴 치며 후회하는 일도 조금은 줄어드나요?
너무 보고 싶어서 나이 먹고 엉엉 우는 일도 잦아들까요?
어머니, 너무 보고 싶습니다. 아프지 마세요, 거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