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고 32이고여 여동생은 30입니다. 재작년부터 여동생이 사귀던 전남친(A)이 있었는데 전남친 말고 전전남친(B)과 성관계해서 전남친(A)한테 옮겼답니다. 근데 여동생이 전남친(A)한테 너때문에 내가 성병옮아서 너 혹시 문란하게 살았냐며 독박을 씌웠데요. 결과는 여동생은 처음엔 A가 맘에들지않았지만 편부모가정에서 자라다보니 아버지부재를 채우고싶은맘에 어쩌다가 좋아하게 되었고 A분 입장은 제여동생이 30이란 나이에도 불구하고 너무 어리숙하고 미성숙한 모습이 질려서 싫어졌나봐요. 되게 안좋게 끝났어요 다 얘기하면 너무 길지만 최근에 다시 여동생이 지가 또 연애할거라면서 저한테 톡을 하더군요. 언제는 두렵다느니 연애 노잼이라고 할땐 언제고 하겠데요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는바로는 요즘 세상이 꽃동산놀이공원이 아니란걸 느낀점도 있고 여동생 정신상태가 "조금이라도 어리고 젊을때 연애해야징" 이딴 마인드더라고여 그래서 제가 좀 안좋은소리를 하니까 바로 차단하더라고요
너무 길다면 한줄요약하면 여동생 직업은 있지만 취집하겠다는 마인드,성격 우유부단함(자기가 좋아하는것,싫어하는것 구분 못함),여동생입장 이성만나면 아빠한테 해달라는것마냥 다해달라는 마인드 이게 정상마인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