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해먹고 싶은데 계란후라이 말고 기름기 없는 수란으로.
밀폐용기에 계란 까넣고, 중탕으로 익힙니다. 불은 약하게
불쎄게 하면 펄펄끓어서 물이 계란 안쪽으로 들어갈 수도 있으니.
아무래도 플라스틱이니 자주 안먹는게 낫겠죠. BPA프리라고는 해도...
먼저 밀폐용기에 계란을 까 넣고요 (사각이면 더 좋겠죠. 유리면 더 좋을지도...)
불을 중불~약불로 해서 중탕합니다.
금방 다 익었네요. 숟가락 같은걸로 살살 떼내고요.
식빵에 소스를 바르고요 (원하시는 걸로...꿀 버터 마가린 설탕 마요네즈 케첩
등 원하시는거 아무거나...저는 마요네즈밖에 없어서 마요네즈로)
여기서 잠깐....이 식빵을 구운 토스터 소개함.
1983년산 골드스타 토스터기...
암튼 식빵에 소스를 바르고, 잘 익혀진 계란을 얹습니다.
그리고 채소를 얹고, 치즈를 한장 올리고.
참고로 채소는 동네 대기업계열 수퍼 마감임박 480원짜리 샐러드 채소모듬
(원래990원짜린데 유통기한 임박한거 알뜰코너에 480원에 팔더군요 낼름 집어옴)
치즈는 3장에 990원짜리 소포장 슬라이스 체다치즈로...
조립과정 생략. 완성된 모습...
먹는 모습 생략 ㅎㅎ
밀폐용기 뚜껑에 BPA프리라니까 그나마 좀 덜 찝찝하네요. 아마도 밀폐용기
재질이 PP라고 폴리프로필렌인가 이건독성이 없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래도 플라스틱이니까 찝찝한데, 다음에는 유리용기로 함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