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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800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치살치살치살★
추천 : 1
조회수 : 26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4/24 13:33:09
저도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요 몇달사이 캣대디분이 오신뒤로
고양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구청에 신고를 했어요
연계병원을 알려주셔서 이번주내로 방문하신다고 하는데요
그 중성화비용을 저도 대야하는건가요ㅡㅡ;;;;
웬만하면 참으려했지만 새벽시간이고 낮시간이고
영역다툼으로 앙칼지게 싸우는소리에
잠을깬적이 한두번이 아니라 접수를 하긴했거든요
구청이랑 얘기할때는 안락사없이 수술후 재방사라곤 했는데
다른 얘기는 못들었거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난글 보기해서 아시겠지만 고양이 진짜 좋아해요;;;
근데 현재 앞공터에서 늘어지게 자는 고양이만 4마리
해가지면 출몰하는 검은고양이에
원래이뻐하던 고양이까지
성묘만 확인한게 6마리구요..
새끼도 3마리 확인이에요
고양이가 조용히 지들끼리만 놀면
상관을 안하겠는데
새벽에 엄청 싸워대요
딱 저희 빌라와 맞은편 빌라 사이 공터에서요
덕분에 아랫집 일흔넘은 할아버지와 건넛집 할아버지
그리고 저는 매일 새벽마다 굿모닝 인사를 하구요ㅜㅜ
주차문제로 한때 싸웠던 우측빌라 똘아이는
고양이 죽여버린다고 맨날 삽들고 돌아다닙니다ㅡㅡ;;;
첨부터 있었던 고등어씨는 조용히 잘 지내고 사교성도 좋아서
나비야~ 라는 이름으로 나름 사랑받고 인정받고 사는데
덕분에 이 아이까지 미움의 대상이 되어 발길질 당하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진짜 때리진 않지만요)
관찰결과 중성화 되어있는 아이는 나비가 유일하구요
나머지는 최근 몇달사이 새끼로 태어나 성묘가 되어 자리잡은 아이들입니다
혹시나 인간의 이기심이 어쩌고 하실꺼면 비추만
날려주세요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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