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
|
컴공 지방 4년제 졸업 후, 알바 2년하다가 -> 국비지원 6개월 듣고, 웹개발 회사 취직바로 됐는데
2년 9개월동안 다녔습니다. 근데 했던게, 새로운 언어와 기술 이런게 아니고
java - mvc패턴 - 기존 만들어진 웹사이트 소스들 긁어다가 대부분 만듬 -> spring java db javascript 등.. mvc패턴으로해서 그대로 찍어내고
모르는건 그냥 구글링해서 가져다가 넣어서 안되면 오류조금 수정하고
이렇게 개발을 하고, 1년에 2~3개월?
나머지는 전부 유지보수
이렇게 2년 9개월 하다보니.. 실력도 없고 나중엔 아예 유지보수하면서 기능추가나 에러대응 정도만 해왔습니다.
모종의 이유로 퇴사하고나서, 국비지원금 2천 + 모아둔 월급 + 자동차 + 2년 9개월 경력.. 이렇게 남겨놓고
1년간 펑펑 놀았네요.
이제 다시 일을 하려하는데, si를 가자니 경력은 있는데, 실력은 신입개발자보다 살짝 나은수준이고
sm을 가자니 장기적으로 볼때 괜찮나 싶습니다. 직업 수명 및 안정성
9급 공무원 전산직 준비를 하자니, 살면서 거의 접해보지못한 국어 / 한국사와 공부량 및 2년투자 후 34살이 되었는데 시험합격을 못했을때의 모습이 두렵네요.. 현재 나이 32입니다.
선택길은 두가지..
1. 9급 지방직 전산직 공무원 공부
2. sm 업체 취직 후, 개발공부나 공무원 공부 병행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