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원래도 통통하지만 둘째 임신 6개월째라 살이 많이 붙었거든요ㅠㅠ 시어머니랑 첫째 딸이랑 영상통화하는데 어머니가 첫째한테 곰세마리 동요 불러주시면서 "아빠 곰은 뚱뚱해 엄마 곰도 뚱뚱해"하시면서 막 웃더라구요 몇번 그러셔서 남편한테 기분이 나쁘다 했더니 배나와서 배뚱뚱이라고 하는거야~~그냥 그러고 넘어갔는데 어저께 남편이 첫째한테 곰세마리 불러주면서 "아빠곰은 날씬해 엄마 곰은 뚱뚱해" 이렇게 부르길래 바로 등짝 스매싱 날렸어요 아이가 지금은 15개월이라 괜찮은데 나중에 엄마곰도 뚱뚱해 부르면서 다닐까봐 걱정이에요!! 둘째 낳으면 살 쫙 뺄거에요ㅠㅠ 그리고 곰세마리 동요 없어졌으면 좋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