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이 그닥 빡센것도 아니었는데
멘탈이 훅하고... 기운빠지고 다운되요.
피곤하다. 왜 이러고 사는걸까...
회사 hr팀 그분은 짝사랑은 커녕 얼굴보기 힘드니,
어떤 사람인지 알기조차 힘들고. :3
팀, 파트 내에서 소방수처럼 급한 일, 다른 팀에서 오는 거
빠르게 처리하는 전담이 되가는것 같고...
뭐 작은 회사를 다녔으니 이것 저것 할 수야 있지만,
저도 항상 하던 일 하는게 맘편하단 말이죠.
그냥 푹 쉬고 싶네요. 추석 연휴까지 어떻게 버텨봐야 할텐데.
카페에서 아포가토를 쳐묵쳐묵해도 그냥 그러네요.
집에 후딱 가서 게임하면 좀 나아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