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두고 간 진돗개들 태어난 지 3개월 된 '모두'와 '해피' 혈통관리 종견장 보내진 4마리와 달리 일반 가정 입양돼 '행복한 나날' 보내
[한겨레]
새 가족을 만난 청와대 진돗개 ‘모두’가 신일섭(61)씨 주택 주변 잔디밭에서 뛰놀고 있다. 모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퍼스트 도그’(대통령의 반려견) ‘새롬이’와 ‘희망이’ 사이에서 지난 1월 말 태어난 7마리 새끼 중 하나다. 광주/남종영 기자
모두는 노령견 ‘심평이’(왼쪽)와 자주 함께 뒹굴며 논다. 유기견이던 심평이는 신일섭씨 가족이 입양했다. 광주/남종영 기자새 가족을 만난 청와대 진돗개 ‘해피’가 공을 가지고 뛰어놀고 있다. 광주/남종영 기자박이복(62)씨가 청와대에서 입양해 온 진돗개 ‘해피’를 보며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다. 광주/남종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