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입사한지 3개월된 보안직원입니다..

하 여기 관리소장의 잔소리가 하루가 멀다하고 계속되네요

보통 아침에 잔소리를 한번 하시고 그뒤로는 안하십니다..

8시부터 6시 근무인데.. 월요일 아침부터 듣는 잔소리가 머리를 지끈거리게 만드네요

정말 사람이 이상합니다

잔소리가 정말 심하고.. 꼰대의 표본이에요 ㅜ

여기 계시던 분들의 퇴사율이 생각보다 높습니다

거의 한두달 주기로 뽑히셨던 분들이 나갈정도로 

소장은 자기 문제가 뭔지를 모를뿐아니라 인식을 안하죠

나갔던 사람들이 이상한거라고만 하고...

그래서 저도 요즘은 이직을 해야할지 

아니면 그저 1년까지는 버티는게 나을지..

다른분한테 이야기를 해보니.. 실업급여는 해준다고 하는데

그 돈으로 버틸수있을까 싶은 생각이 많이 들긴하네요..

근무시간도 나쁘지않고 주5일에 공휴일에 다 쉬는건 좋지만..

제가 고졸에 뭐하나 잘난거없이 살아와서 이런대우를 받나싶네요

아침에 한번 듣는 잔소리지만 내 편이라고 할만한 사람도없고

정말 고민이 많이되는 요즘입니다

더한 사람들도 많을텐데 너무 정신력이 약해보이는걸까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