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장 11년 다니고 1년 반정도 공기업 준비하다가 그만두고 사기업 재취업한지 7개월째인데 업무 공유 안해주고 퇴근 후에도 카톡으로 까대고 별것도 아닌일로 사람들 앞에서 큰소리로 면박주는 저보다 3개월 일찍 들어온 여직원이랑 무능한데 자꾸 이상한 일 시키면서 빨리해달라고 닥달하는 부장때문에 하루하루가 지옥이에요..
참고로 전임자는 3개월 다니다 그만뒀고 그 전 사람도 7개월 다니다 관뒀데요..
첫 회사도 나름 힘들어서 울면서 출근하고 울면서 퇴근하면서도 일이 힘들지 이상한 걸로 트집잡는 사람은 없었거든요..
지금도 스트레스 때문인지 위염이 잘 안낫는데 이직하고 퇴사해야하는거 알지만 퇴사 먼저 해야 살거 같은데 잘하는 짓일까요.. 어떻게든 참아내보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