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티를 계속내서 그런거같은데
먼저 만나보자한 사람이 있어요

난 너무 행복하고 좋았는데
이사람은 날 좋아하는거 같지 않아요 
날위해 집돌이가 여기저기 놀러다녀주고 카톡도 노력하는게 보이는데
내용은 정말 의무적이지만 답하려는느낌…
나를 좋아하냐니까 자기가 아니면 왜이렇게 다니겠냐고 하는사람…
대놓고 나는 오빠좋아한다 했더니 나도좋다 라고 하긴 한사람 

 전30대 초중, 이사람은 30대 중후
거기다 사내연애라 아무생각없이 꺼낸말 같진 않은데
몸이 그리워서 만나자고 했다기엔 이미 선섹후사
만나고 크게 자자는 말도 안하는 편…

너무 모르겠어요 여기에 모든걸적을수도
적어도 그사람진심은 모르겠지만

자기는 천천히 다가오는게 좋고 아직 자기생활영역에
내가있는게 너무 어색하고 편하진 않대요 

내가싫은거냐 헤어지고싶은거냐 묻고싶어도 
혹여나 그렇다고 할까봐 못묻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