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기간이 끝나면 안락사를 시행하는 병원에 들어온 두 고양이 입니다.
두랑이(수컷,2살추정)와 진주(암컷,2개월추정)..
사정사정을 해서 몇일 말미를 얻긴 했는데
언제 갑작스럽게 시행하실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두 아이 모두 현재 울산에 있으며 입양확정시 이동봉사자님을 통해 보내드릴 수 있어요..
바로 앞전에도 한 아이를 안락사로 잃었는데.. 그래서 지금 제 맘이 너무 급합니다..
제가 올릴 수 있는곳에는 다 올려놨는데 문의가 없어요..
복사해서 퍼 나르기도 좋고 홍보도 좋고 아이들 살릴 수 있게 조금씩 도와주세요 ㅠㅠ
진주는 워낙 어린 고양이라 두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고
두랑이는 왼쪽 뒷다리를 다쳤는지 불편한 상태인데
입양자나 임보자라도 있어야 검사나 치료가 가능해요..
입양자가 생기면 검사나 치료는 저희가 시키겠습니다..
부디 둘 다 살아서 병원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베오베행도 보내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_(__)_
*** 입양문의 010.6556.2988(미구맘님/아름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