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 갔다가,
피곤해서
무슨 휴게소 잠깐 들렀다가...
휴게소가.. 빈 공간(주차장말고)이 많은 ...
잠시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인지쑥(?) 이거 한뭉치 사고,
담배한가치 피고, 뒷간 가서 볼 일 보고...
어느정도 피로감(?)이 풀린 거 확인하고,
출발...
휴대폰 네비를 보고 가는데,
고령쪽에 차가 맥힌다고, 고속도로 전광판에서 본건지, 휴대폰으로 본건지 기억은 없지만,
일단 막힌다는 정보가 있었음...
저 앞쪽에 막히는 거보고 경광등 켜면서 속도를 줄였는데...
거북이 걸음..
가다서다를 반복하는데,
어느순간 충격이...
(??? )
앞차와의 간격은 있고...
뒷차와의 간격이.... 없네...
차주분 젊은 분이던데...
전화번호 받고, 차량번호 찍고 보냈음..
현금 어쩌고 이야기를 하기에 보험 처리한다고 이야기를 했었음...
고속도로상이라서 차를 세우고 보험직원 부르는 것도 쉬운게 아닌 거 같고...
여하튼,
도착해서 보니,
뒤에 밟고 올라서는 것... 그것의 용접된 부분이 뒤집어져서 떨어진게 보임...
후미등쪽은 안쪽으로 휘어들어간 거 그냥타도 될거 같았는데,
그거 휜것을 보니 수리를 안하면 안 될 상황이 되어버림 ....
보험 접수는 해뒀음...
이차 사고, 전에는 술 쳐먹은 넘이 와서 때려박고...
이번엔 뒤에서 슬쩍(?) 들이받고...
( 상대차의 경우 본넷, 그릴 상태가... )
그나마 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사람 안 다친게 다행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