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고향과 멀리 떨어진 바닷가 마을 경남 통영,
일때문에 저는 고향에서 멀리 떨어진 경남 통영에 와 있습니다.
한 달째 떨어져 있는 나루,
아직 1~2주 더 떨어져 있어야 할 것 같은데...
고향어머니가 말씀하길..
나루가 현관앞에 가서 자꾸만 서럽게 운다고 해서
혹시나 해서 오늘
처음으로 전화통화를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일이..
때론
사람과 사람의 대화보다 나루가 더 통합니다.
나루가 저를 많이 보고싶다고 하네요.
빨리 데려오고 싶습니다.
- 아카스-통영...으로 닉네임을 고치고 싶은 'sichun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