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맥도날드에서 여자친구가 원하는 해피밀 장난감이 나와서 여자친구의 부탁으로 제가 여자친구의 햄버거세트(해피밀)를 사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햄버거는 무엇을 사갔으면 좋을지 전날 저에게 미리 말했고 음료는 서로 말을 하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제 판단으로 여자친구가 그나마 먹는 사이다,주스 중 사이다를 선택해서 사갔습니다

 

그런데 햄버거세트를 사가고 만나니 하는말이 해피밀 세트를 먹을때는 오렌지 주스를 좋아하는걸 기억못하냐는 겁니다

 

그래서 사먹었던걸 기억하고는 있으나 그때만 그런건지 항상 그런건지 알 순 없다 그게 당연한건 아니다라고 했더니

 

디테일하게 적용시키지는 못하는 성격이라고 또 다시 물어보지 않는 성격이라는겁니다

 

저는 황당해서 좀 언성이 높아지다 서로 음료에 대해 말안한걸 내 책임이라고 말하지 말라, 기분이 좋지 않으니 그런말은 하지 말라고 했더니

 

그런말을 하지 말라는 말에 제가 그런말을 싸울때 자주 한다고 엄청 기분이 나빠하며 서로 싸우게 됬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