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니까 닭도리탕을 해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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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재료가 있네요. 사진엔 안찍혔지만 다진 마늘이랑 간장도 들어갑니다.
이대론 먹을 수 없으니 다듬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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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솥을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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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을 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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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에서 기름이 나오면 감자를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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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 때는 많아보였는데 지금보니 감자가 좀 적네요..
어쩔 수 없습니다. 제가 가진 감자는 저것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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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냄새를 없애기 위해 맛술을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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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넣고 이리저리 섞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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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를 넣습니다.
오늘 왜 재료가 다 적어보일까요.
미리 양을 체크하지 않은 제 불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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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가 익으면 물을 부어줍니다.
간장도 이때 넣어서 간을 맞춰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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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감자랑 양파가 좀 적었으니까 그 대신 파를 많이 넣어줍니다.
파는 맛있으니 얼마든지 넣어도 됩니다!!(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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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취향에 맞게 졸여 국물의 양을 조절합니다.
저는 국물을 좋아하니까 많이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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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맛은..
이 연휴를 같이 보내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오늘도 저는 실패하지 않았습니다.(다행)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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