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이구요.. 현재 솔로입니다 

20대 초중반까지는 성욕왕성했고 지금도 왕성하지만 

그때는 제가 이렇게 지루가 되며 관계를 가질때 느낌이 없을 지경까지 올줄 몰랐습니다.

 

20대 초중반까지는 여자친구가 생기고 관계를 가질때도 싸구려 두꺼운 콘돔끼고 관계를 가져도 

조루에 가까웠어요.. 

 

근데 문제는 이십대 중후반부터 솔로기간이 길었는데 얘기했다시피

 

성욕이 왕성해서 하루도 거르지않고 자위하곤 했습니다 

 

한번에 끝나는게 아니라 거의 한번하면 3~4번 연속으로 하고 심하면 휴일일때 10번은 넘게 하루종일 한적도 있습니다.

 

단순히 성욕뿐아니라 이런저런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거의 습관적이라고 해야할지 의존적이라고 해야할지 제가 봐도

지나칠정도로 한 것 같았습니다

 

문제는 이 이후 다시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고 관계를 가지게 되었는데 삽입을 할 때 아무런 느낌이 나지않는겁니다..

여자친구는 좋아했지만 저는 당황스러웠고 실망시키고 싶지않아서 그래도 일단 최선을 다햐봤습니다 

 

하지만 느낌은 전혀 나지않았고 이런 긴장과 자극이 없고 체력은 점점 떨어지며 꼬무룩하게 되었고..

왜 서질 안냐며 내가 매력이 없냐고 서운해하기에 그런거 아니다라며 어떻게든 해보려 해도 결국 처음으로 사정을 못했습니다..

 

그 후 한 1년정도 안되서 관계를 가질떄마다 반복되가고 점점 멀어져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 얼마안가 새 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얼굴과 몸매는 그렇게 이쁜편은 아니었지만 충분히 매력있었고 마음이 너무 잘맞고 함께 지내는게 즐거워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만약 이 친구와 사귀게 된다면 이번에는 저번과 같은 실수를 하고 싶지않아서 제기준으론 금딸을 정말 오랫동안했습니다 

 

1달 아니면 1달반정도.. 그래서 결국 사귀고 난 후 관계 가지게 되었는데 뒤늦게 알게되었지만 이 친구가 성욕이 저만큼 강한편이라

 

아예 주말끼고 모텔을 3일 숙박잡고 데이트하기로 약속잡았습니다..아주 그냥 하루종일 할 생각으로 가득했습니다 ㅋㅋ

 

오랫동안 금딸해와서 이번에는 괜찮을 것 같았는데 솔직히 여자친구 몸매가 생각보다 더 좋진 않아서 매력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얼굴 몸매보고 만난게 아니기 떄문에 절대 티내지않고 관계를 가졌는데 ..

 

하아.. 이번에도 아무런 느낌이 없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좋아했지만 한판 끝내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나도 왜그런진 모르겠는데 자위를 많이해서 그런지 감각이 없는 것 같다고..

 

솔직히 몸이 너무 깨서 ㅠㅠ 매력을 못느낀 것도 있긴하지만 생각보다 남자 경험이 많았던건지 

 

난생 처음보는 테크닉과 관능적인 분위기가 남달라서 저도 흥분되곤 했습니다

 

문제는..삽입전에는 충분히 단단한데 삽입하고 느낌도 없으니 아무리 열심히해도 사정할 기미가 보이지않는 겁니다..

 

하아.. 사정도 못하고 여자친구만 계속 오르가즘느끼면서 가버리는게 수십번은 되었을 겁니다..

 

그러니 자기도 나처럼 기분좋았으면좋겠다며 이리저리 열심히 같이 해결해보려고 노력하고 시도해보고

 

안되는건 알지만 여자친구도 한번 콘돔없이 해보자고 설득해서 해봤지만 콘돔 낀것보단 낫지만 

 

솔직히 미미한 변화라 사정을 주는덴 무리가있었습니다..

 

결국 또 이번 여자친구에게도 내가 매력이 없냐는 말을 듣고...

 

자신감은 점점 더 하락하고 3일이란 시간동안 우린 모텔에서 진짜 많이 시간을 보냈지만 

 

결국 한번도 사정못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잗 최근에 만난 여자친구인데

 

소개로 만나게 되었는데 지금까지 만난 여자친구중에서 가장 이뻣습니다 

 

키도 크고 몸매도 좋고 얼굴도 정말 이뻣습니다

 

성격도 잘맞아서 알콩달콩했는데

 

한 두달 지나자 슬슬 첫관계 가지고 싶어하는 티를 내는 겁니다..

 

저는 이제 빌어먹을 지루와 삽입할때 없는 무감각으로 자신감이 너무 하락했지만

 

티는 내고싶지않았어요 그래서 결국 자연스럽게 모텔을 잡고 관계를 가지기로했는데

 

이친구가 얼굴과 몸매가 너무 이뻐서 바로 벌떡하긴하는겁니다 그래서 어쩌면 이번에는 되지않을까?

 

기대심을 갖고 삽입해봤는데..정말 야속하게 아무런 느낌이 나지않았어요

 

아무리 열심히해도 느낌이 나지않았어요 

 

사정도 못하고 결국 끝냇어요 

 

그때 침대 걸터않아서 너무 슬퍼서 울었던거같아요 느낌이 안난다는게 슬픈게 아니라

 

만나는 여자마다 실망시키고 계속 반복될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픈거에요

 

그애는 당황하며 되려 절 달랬는데 그럴수록 더 초라해지고 비참해지는에요

 

다음날 결국 헤어지자했어요 제가 먼저

 

그 후 여자친구는 만들지도 않고 있습니다

 

만날거면 문제부터 해결하고 만나고싶어서요

 

....죄송합니다

 

고민 글 쓸려고 올린건데 

 

되도록 제 지금 상황과 어떤 증상인지 묘사하려다보니까 감정적으로 막 줄줄 써버렸는데

 

어쩌다보니까 야설같은 느낌이 되서 당황스럽네요...;;.

 

간단하게 요약 질문 드릴게요 ...

 

1. 여자와 관계를 가질때 느낌이 없고 심한 지루입니다.

2. 평소 자위행위를 많이했습니다 하루1~3회 연속에서 심하면 10회이상 하루종일 했습니다

 

3.자위중독이 문제인것같아 새여자친구와 관계를 갖기전에 1,2달 금딸을 했지만 여전히 느낌이없고 지루증세가 심했습니다

 

4.주변 지인들한테는 부끄러워서 하소연도 못해서 이곳에 글을 올려 도움을 구해봅니다.

 어떻게 해야 이 문제가 해결될지 알려주세요

 지루보다도 특히 삽입 후 느낌이없는 증세가 심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