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지기 대학 친구들이 있어요

몇달전에 외할머니가 코로나로 돌아가셨어요

친구들이 카톡으로 위로말 받고 했는데

그후로 2~3개월뒤

그모임 친구 중 한명 시할머니가 돌아가셨다고 해서

그중 한명이 나서서 화환 보내자고 해서 엔분의 일 해서 화환 보냈는데

생각해보니

울외할머니 돌아가셨을땐 암껏도 없더니

한번 걸른 시댁쪽의 할머니 돌아가신거엔 화환 보내고

내가 소심한건지

아니면 섭섭할만 일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