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보도문이 나왔습니다.
잘못된 사실을 이제라도 바로잡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2016년 10월 당시의 보도가 얼마나 끔찍했는지, 다시 읽는데도 소름이 돋습니다.
소름이 피부가 된 상태로 23개월동안 싸웠습니다.
끝까지 믿어주신 분들, 부모님, 그리고 허윤기 변호사에게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희 아버님께서 이곳 <오늘의 유머>에 글을 올리셨던 게 2017년 11월입니다.
그때, 계속 울고만 계시던 아버님 모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저 포함 저희 가족들이 오유에 진 빚이 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정정보도문 링크입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박진성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