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마스크와 패딩차림으로 산에 오르던 한국인에게 산신령이 나타났습니다.
산신령이 그에게 말하기를...
산신령: (두꺼운 패딩을 쳐다보며) 이 추위가 너의 것이냐?
한국인: 아닙니다. 이 추위는 시베리아의 것 입니다.
산신령: (쓰고있던 마스크를 쳐다보며) 그럼 이 미세먼지는 너의 것이냐?
한국인: 아닙니다. 이 미세먼지는 중국의 것입니다.
산신령: (잠시 남쪽을 쳐다보며) 저 방사능이 너의 것이냐?
한국인: 아닙니다. 일본에 것입니다.
산신령: 정말 정직한 한국인이구나 너에게 모두 줄테니 다 가지거라...
산신령 개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