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적어놓은 것 처럼
컴퓨터 튜닝 겸! 인테리어 겸! 다이를 한 글입니당
사실 이걸 다이로 봐야할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갑니다
택배는 언제나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 해 주지요
내용물은 LED바 입니다
누진세 두려워 에어컨 못 켜던 시절을 지나서
이제 본격적으로 조명까지 아껴보도록 합시다
겸사겸사 느낌도 살려보도록 하지요
박스 안 내용물은 조촐합니다만
있을것만 있습니다
LED바 + 브라켓 + 연장케이블 + 나사
양면테이프로 고정하는 모듈을 살까 고민했으나 돈을 더 주더라도 브라켓이 있는 제품을 골랐네요
스티커 기피환자라서요;;
모니터를 보시면 베사홀이라는 구멍이 있습니다
없는 제품도 있지만요
나사를 이용하여 브라켓을 일단 고정 해 줍니다
두개를 위아래로 설치 해 줍니다
모니터의 크기에 맞춰서 알맞은 길이의 제품을 구매하시면 될 듯
설치를 마치면 이런 그림이 나옵니다
밤에 불 안 켜고 컴퓨터를 하더라도 눈의 피로감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반사광이어서 전체적으로 은은하게 비춰요
동생에게 결과를 보내줬더니 영롱하다는 답장이 와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얼마 안 하는 비용으로 밤에 전등을 켜자니 너무 밝고 안 켜자니 눈을 버릴 것 같아서 고민이신 분들은 한번 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