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가 울산인데
지금 다니고 있는 곳이 너무 오래되다보니 투자도 안하고 재택근무자들도 많고
정직원들도 확실히 줄고있는게 보이는 와중
전주공장이 신설+젊은사람들 위주로 뽑는다길래 냉큼 기회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울산 -> 전주 가자니 너무 멀고 친구도 없고 자취 생활까지 해야 하며
신설 공장이다보니 일이 이리저리 많고 바쁘다 하더라고요
지금은 지원만 한 상태인데 (될확률이 높음)
막상 가려고 하니 이런저런 걱정도 되고 긴장이 됩니다
외로움도 잘 타는 편이라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
혹시 저처럼 회사업무로 인해서 타지살이 하는분 있으시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