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사람들한테만 뿅 나타나서
유태인들이 가만히 있는 예리코 사람들을
노인부터 아기까지 다 죽이는 짓을 도와준 후
유태인들에게만 천국을 약속했다가
자기 아들을 자기가 만든 세상으로 내려보내서
자기가 만든 창조물들에게 고통 스럽게 죽임을 당하게 만들고
전지전능하다면서 자기 천사를 간수 못해서 사탄이 되는 걸 방관하고
선하다면서 자기가 만든 진흙 덩어리 두개가 선악과를 먹는 걸 방관하는
그런 신의 존재자체를 믿고 숭배한다는게
과연 논리적으로 말이 되는걸까요?
계란을 준다는 이스터 버니도 허구고
착한 아이에게 선물을 준다는 산타도 허구고
이빨을 돈주고 사간다는 이빨 요정도 허구인데
왜 착하게 살면 영원한 삶을 준다는 신은 믿는걸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