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고.. 생산직 공장에서 근무 합니다. (주야 2교대 / 하루 11시간 근무)
(글쓴이의 주 업무 내용은 [냉동 면] 의 표지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박스에 넣는일입니다)
최근 사람들이 빠지고 [아웃소싱] 이란곳에서 사람 2분이 왔는데
1분은 내포장 (생산된 냉동 면을 포장지에 담는 일), 1분은 외포장 (글쓴이가 하는곳, 박스에 담아서 창고에 넣는일)
(아웃소싱에서 오신분들은 현재 5개월이 다되갑니다. / 나이대는 50대 부근입니다. / 글쓴이는 30대 초반)
이 2분이 꾀나 말썽이 있다보니, 제가 꼰대인가 싶어서 여쭙니다.
앞서 설명했다싶히 내포장에서 [포장 제품] 을 생산해서 외포장에 보냅니다.
거기서 [날짜 / 아이마크 / 이물질] 을 체크하고 박스에 넣고 창고에 넣는일이지요.
먼저 내포장을 설명하면 기존 근로자분들은 정상적으로 합니다만..
[아웃소싱] 분은 에러가 생기면 [포장] 이 제대로 안된걸 4개월째 계속 보내고 있더군요.
[날짜 / 아이마크등] 확인하고 보내줘야한다, 라고 계속 말을 드렸지만 되려 화를 내더군요.
그 이유가 뭐냐면.. 1분에 [포장] 제품이 60~80개가 나오는데 죄다 [불량] 이 크고
관리자들이 보기에는 안좋게 보기 마련이죠.. 그런데 무조건 화만 냅니다.
2번째는 외포장에 하시는분인데, 포장지에 [날짜 불량] 난것들을 확인도 안하고 넣는것입니다.
이것도 여러번 하면 안된다고 했지만, 문제가 없다고 말하다가 기어이 관리자가 와서 그러면 안된다고 해도
계속 넣더군요.
이 2분은 "관리자" 에게 문제점을 말해드렸지만 [2분이 자발로 퇴사] 하는게 아니면 조치가 안된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계속 불량나는걸 말하는게 글쓴이의 꼰대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