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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기순, 나는 절대 고양이 확대범은 아니었다.
게시물ID :
animal_179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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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덕찡
추천 :
17
조회수 :
731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7/04/08 17:04:14
다이어트 사료, 습식사료, 생식사료까지
고양이 다이어트를 위해 나는 순덕이 니가 우리집에 오는 날부터 노력했다.
지갑사정이 안좋았던 그 때도 나의 생활비를 줄일지언정
너의 식비는 항상 유지했다.
그런데 왜 넌, 계속해서 커져만 가는거냥....
그리고 넌 왜 맨날 누워만 있는거냐....
나도 자꾸 눕고 싶어지게...
그덕에 고맙다.
너랑 같이쪘다....
출처
머릿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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