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오유가 망했는지 알것같네요.

먹고살 궁리를 현실적으로 말한걸 뭐그리 잘못했나요? 

그럼 나가뒤지던 굶어뒤지라는겁니까?

그러면 사람하나 뒤지면 어차피 내가 뒤진거 아니다? 하고 넘어가세요.

나만아니면 그만이다 생각하고 

그리고 오유님들은 좋은집안에서 태어나 부럽습니다. 

나는 좋은집안에 태어나지 않았고 이력서 낼 스펙도 능력도 그지같아서 능력과 스펙좋은사람에게 다가가 찹쌀떡처럼 착 붙어 살고싶거든요.

기술이랑 능력있으면 뭐해? 머리가 안따라와주는걸 당신들 머리도 아니고 그냥 뒤지게 냅둬요.

내가 뒤지는것도 아니고 뭐 좀 어떻습니까?

도와주지도 않았으면서 무슨.....

대학나오면 뭐하나?  현실은 참 그지같은데 갑질도 하고 그렇게 즐겁게 사는거죠. 

구걸? 백수? 무직? 당신들은 이나라 세금도 내고 좋겠어요.

직업도있고 아침에 출근도 해보고...

나는 이나이 될때 직업없이 부모님용돈받아가며 살아가는데 뭐 어어쩌라구요.  항상말뿐 말은 나도 합니다. 

난 용돈받아쓰는데 사고싶은...당신들은 용돈안받잖아요?

일 가르쳐보긴하셨어요?

그리고 나 공부하는데 뭐 옆에서 도와주긴했어요? 

자소서나 컨설팅 해주긴 하셨어요?

면접 보는거 봐주셨어요?

문제생기면 피드백은 해주셨어요?

포폴봤어요?

박람회장 갈때 같이 가주셨어요?

나 만나봤어요? 

나 알아요?

안보니까 노력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제가 지금까지 노력한거 들고 자소서랑 이력서랑 필기 노트 죄다 당신앞으로 뿌려줄 생각 있습니다.

그거보고 내가 과연 노력안했는지 어디한번 말해봐요.

안보고 노력안했다 부족하다 그런 개소리나 하지마시구요.

왜 남들은 타인을 공격적으로 말하는건 당연한것이고 내가 소금뿌리듯 타인에게 공격적으로 말하면 왜 그게 잘못된거죠?

남은 다 합법이고 내가하면 범죄자고...이거 차별맞죠? 

그리고 나 한번도 만나보지도 않았으면서 무슨 노력이 부족하다 소리 뱉는건지 모르겠어요. 보고 말씀하시던가요.

그러니 나도 현실을 바라보며 사람들에게 소금을좀 뿌려야겠어요.

나 도와준적도 없는 사람들이 무슨 힘이있을까? 내가 너무 욕심이 컸나봐요. 

아무 힘없는사람들에게 도와달라는게...참....

그냥 부모용돈받아 부모님 연금빨아가며 언젠간 뒤질사람인데 그냥 내가 뒤지는거 아니겠구나 생각하세요.

내일도 아니고 하니....수고들 하시구요.

그리고 인생은 안변하는겁니다.
변하면 모든이들의 인생이 달라져있겠죠.
안달라지니까 인생이 그런것 아닙니까?

미래도 모르는데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