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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스압주의] 길티기어의 역사와 현재...
게시물ID : gametalk_1792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lackShark
추천 : 10
조회수 : 8252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4/05/11 13:18:52
 
 
 
 
 
 
 
 
 
 
 
-너무 방대한 길티기어 세계관-
 
 
길티기어는 오래전에 나온 물건 이라 현재는 "그 많은 미디어, 소설 등등 구하기 힘든점이 크며."
 
 
정발판도 나왔다고 해도 그것만으로 이게임을 모든걸 알수 없는 점도 크겠죠.. 저도 이게임의 설정을 그렇게 잘아는 편은 아니지만.. 기억 나는데로만 쓰겠습니다..
 
 
 
 
 
 
-성전-
 
 
2074년에 저스티스는 인류를 적으로 돌리면서 많은 기어들을 이끌고 기가 제일 강한 동양인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그결과 "일본, 한국"이 크게 땅이 훼손되며 많은 인구가 죽게 되자 인류는 "성기사단"을 설립 한후.. 기어를 토벌 하기 위해 앞장 서게 됩니다.
 
 
그때 엄청난 재능을 보여주던 자는 "솔배드가이, 카이 키스크, 클리프 앤더슨" 이었고.. 이들은 인류의 희망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젊은 인재 "카이 키스크"는 그 강력한 카리스마로 성기사단 모두 존경을 받으며.-
 
 
 
 
 
 
-기어만 때려 죽이던 솔배드가이와 다른.. 그 온화하고 강력한 카리스마로 신기 "봉뢰검"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카이에게는 그 온화한 "성품, 착한 마음씨"가 제일 문제 였던 인물이기도 했는데..
 
 
"모든 사람이 웃어주는 세상.. 행복한 세상을 위해"
 
 
이런 마음씨가 강한 인물입니다. 실제 성전 당시 "기어에게 죽어가는 부하들.."
(다들 카이랑 솔만큼 강한것도 아니라서 대부분 성기사단은 기어한테 죽으러 가는거랑 비슷합니다.)
 
 
 
그때 부하들의 유언은 "당신은 세상의 희망입니다!!!" 라는 말만 들어오면서 주변인물이 죽어온걸 보아왔으니.. 저런 마음으로 자신을 희생하며.. 정의만 생각하는 인물로 성장한건 어쩔수 없는 운명일지도 모릅니다.
 
 
"또 익서드에서 배드맨이 카이한테 보여준 악몽은 자신의 부하들이 죽어가는 거였고 그때 카이의 절규는 그가 어찌 성장했는지 알게 합니다."
 
 
그런 정의로운 인물인 카이와 다르게 "기어를 죽이고 자신의 속죄를 위해" 살아가는 존재 "솔 배드가이" 다른 성기사단들과 다르게 난폭하고 기어를 때려죽이는거 외에는 하는 일은 거의 없었죠..
 
 
그가 기어를 죽이는 것도 "증오와 복수심"을 위해 움직였던걸로 그려집니다..
 
 
 
 
-전성전-
 
 
 
 
길티기어의 외전격 이지만 스토리가 그대로 이어지며.. "게임안에서도 언급 되는 이야기" 입니다..
 
 
 
 
"카이 키스크가 죽고 솔이 성기사단 단장이 되었을때 이야기"
 
 
 
카이는 아무리 강하다고 해도 그는 인간이었고 결국 전사 하게 되며 카이는 유언으로 "성기사단을 부탁해.." 라면서 죽게 됩니다.
 
 
 
그때 솔은 카이키스크의 유지를 이어가면서 "카이가 있었다면 이런일도 없었을 텐데"(본격 부녀자들이 좋아하는) 말을 하기도 하는데
 
 
 
솔은 저스티스를 쓰러뜨리는걸 성공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때 저스티스 코어 안에 있던 "디지"가 저스티스의 유지를 이어받아 인류를 멸망 시킬려고 합니다.
 
 
 
 
물론 많은 인재들이 디지를 막기위해 노력하지만 전부 죽어버리고 솔은 디지랑 혈투를 벌이고 디지 에게 죽으면서 "성전이 붕괴, 인류 멸망" 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남자와 대화후 의견을 합친 "이노"로 인해서 "시간을 되돌려 카이 키스크를 살리게 되면서" 디지가 멸망시킨 성전 역사는 없어져 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의 길티기어 스토리로 이어지게 되었죠
 
 
 
 
 
 
 
 
 
 
 
-아무 상관 없어보이겠지만... 엑센트 코어 디지 스토리 모드는 사실 전성전의 재현 이었습니다.-
 
 
 
재미있는게 이게 현재 시간을 되돌린 시점에서는 디지는 오더솔을 만난 기억이 없습니다..
 
그러나 크로우가 "자기의 심상을 구현화 시키는" 기계로 이용해 디지의 어딘가에 남아있는 "오더솔"을 소환해 버리고 맙니다..
 
디지 : 뭐지.. 이 그리운 느낌은
 
 
오더솔 : 후욱 후욱....
 
 
 
디지 : 당신은?
 
 
오더솔 : 없애 버리겠다!!!
 
 
 
-디지의 스토리 모드 대사에서-
 
 
이 오더솔은 전성전 당시 디지의 자기도 모르지만 기억하고 있는 심상에서 나온 오더솔이었고.. 그래서 디지한테 증오를 품은 오더솔이었습니다.
 
 
뭐 다행스럽게.. 기계가 오버히트 해버려서 오더솔을 사라졌지만.. "게임에서 저장면이 대체 뭔지 팬들이 대부분 모르는" 경우가 많은게 어쩔수 없는 거였죠; 저도 처음에는 잘 몰랐으니까요
 
 
 
 
-기어 프로젝트-
 
 
 
 
이 기어 프로젝트에서 "메가데스급" 기어 라던지 여러 기어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그남자가 대체 무엇을 위해 기어프로젝트를 실행 시켰는지 알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내용을 약간 나왔죠
 
 
 
안지 : 기어는 정말 사악해??

솔 : ?!!!! 기어는 병기다! 사악하지 않으면 대체 뭐란 말이냐!

안지 : 내가 전쟁을 잘알고 있거든.. 뭐랄까..

솔 : 그.. 그만! 더이상 말하면 용서 못한다!!

안지 : 인류의 진...

솔 : 흐아아아앗!!!!

-길티기어 젝스 안지와 솔의 대화에서-
 
아니, 그렇다고 만은 할 수 없어. 미씽링크가 확인되는 종에게서는 적잖은 멸종이 존재해. 생물 진화의 궁극적인 목적은
종을 영구적으로 존속시키는 거다. 멸종은 진화가 성공한 예라고는 할 수 없어. 이건 우리들 인류에게도 적용돼.
올바른 진화를 달성하려 하는 우리들에게 "계시"가 개입해, 다른방향으로의 진화되게 해 버린다면.......
 
우리들은 멸망의 길을 걷는게 돼.
 
-길티기어2 sss설정집 삽화 대화 그남자편에서 "그남자"의 대사-
 
 
그남자의 목적은 자신이 생각한 올바른 진화.. 즉 "인류를 진화 시켜서 멸망을 막고자" 했었습니다. 그리고 기어프로젝트를 꺼내 들었을 겁니다.
 
하지만...
 
 
 
 
프레데릭 : ..... 아리아, 전부 이녀석의 헛소리야.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지 마.
 
 
 
그남자 : 하하하, 헛소리라니 너무 한걸? 프레데릭. 가설이라고 했잖아.
 
 
 
아리아 : 그.... 그래서, 프레데릭은 어떻게 생각해?(시리어스 이야기 때문에 떨리는 목소리로)
 
 
 
프레데릭 : 자신의 길은 자신이 정하는게 제일이다. 누군가의 손에 의해 변하는 일 따위 못 봐줘.

 
 
 
 
아리아 : 다행인걸.... 프레데릭도 나와 같구나.
 
 
-길티기어2 sss삽화 그남자편에서.-
 
 
 
이 대사부터 부터 보면 솔과 그남자의 의견은 원래 맞지 않았던듯 합니다.
 
 
 
실제 "신기" 라는 물건도 솔이 인간이던 시절 "기어를 토벌 시키기 위해 만든 물건" 이었기 때문이죠
 
 
 
 
 
 
-원래 하나로 합쳐져 있던 신기의 모습.. 그러나 이걸 사용할수 있는 인류는 없기 때문에 분리 시켜서 신기를 하나씩 구별시킵니다.-
 
 
현재 솔이 사용하는 "봉염검", 카이의 "봉뢰검", 안지미토의 "절선"이 공개 되었고..
 
 
 
 
-빠칭코 길티기어 에서 "섬아"도 공개 되었습니다.-
 
나머지 아웃레이지는 공개 되지 않았지만.. 신기를 따로 나눠서 뛰어난 인류는 쓸수 있게 만들어 놓았는데..
 
이걸 만든게 "인간 시절 솔.. 즉 프레데릭" 이었고 이 프레데릭은 행방불명후 기어로 개조가 되어서 "솔배드가이" 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행동 했었죠
 
그남자 의견이 맞지 않게 되자 그남자는 강제로 라도 솔을 기어로 개조 시키고 솔과 의견이 맞았던 "아리아" 까지 "저스티스"로 개조 시킨듯 한데..
 
드라마 cd 전성전을 보면 그남자는 엄청 후회 하는듯한 모습도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인지 슬레이어가 "속죄할려는 건가?" 라는 말도 있고..
 
그후 그남자는 솔에게 무언가를 걸어보는듯한 말투를 하면서 솔을 조금씩 도와주는 면을 보여주죠.
 
 
 
 
-제 2차 성기사단 모집 대회-
 
성기사단을 탈퇴한 솔은 같은 현상금 사냥꾼에게 이상한 말을 듣게 됩니다 "새로운 성기사단을 모집하는 대회"
 
 
 
 
-현상범 에게 정보를 듣고 있는 솔-
 
 
새로운 성기사단을 모집한다는 대회를 듣게 되면서 솔을 의문심이 들게 됩니다.. "과거에 자신이 봉인했던 저스티스가 다시 부활" 의 조짐이 느껴 지면서..
 
 
현상범은 "살려줘...." 라면서 애원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당시 솔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성격" 이어서..
 
 
그자리에 "현상범의 목뼈를 부러 뜨려서 죽여버리는.." 짓을 하게 됩니다.. 현재의 솔과 성격이 많이 다르게 느껴지는데..
 
 
아마 "디지" 라는 존재를 보게 된후 솔의 성격이 많이 달라진듯도 합니다.
 
 
 
 
-그리고 카이키스크도 이상한 낌새를 느끼면서 대회에 출전 하게 됩니다.-
 
전 성기사단 단장이자 "현 경찰기구 일원 총장" 카이는 저스티스의 봉인이 다시 풀릴듯한 느낌과..
또 이 대회의 흑막이 의심되어서 출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자들도 꿈과.. 그리고 소망을 위해서 출전 하는 자도 생겨 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 대회는 흑막인 "테스타먼트"가 저스티스를 부활시키기 위해서 였고..
 
 
대회 참가자들의 피로 저스티스를 완전 부활 시킬려는 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계획이 틀어지면서 자신의 피로 저스티스를 부활 시키게 되죠.
 
 
 
 
 
 
-부활하는 저스티스-
 
 
 
그런 저스티스를 막기위해... 전 초대 단장 "클리프"가 자신의 양아들 "테스타먼트"의 죄로 인해 만들어진 현상을 죽이기 위해
 
저스티스를 홀로 자신의 모든 힘을 써서 싸우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 강대하고 강한 저스티스를 상대하기엔 너무 늙은 나머지 사망하게 됩니다..-
 
그때 엄청난 분노로 저스티스를 상대하는 카이 키스크가 공격하게 되는데
 
 
이때 저스티스의 평가는 "분노의 힘으로 이렇게 강하다니.. 그래서 인류는 우리의 기어를 만든거일지도 모르지" 라는 평가를 말하기 까지 할정도로 실력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저스티스는 말합니다.
저스티스 :
악…… 네녀석은, 나를 악이라고 부른 거냐.
……허나, 난, 나 자신을 존재시키기 위해, 싸우고 있는 것뿐이다…….
 
 
카이 키스크 :
……그 때문에 인류를 멸망시키려 했다는, 그런 도리가 통할 거라 생각했나!?
 
 
 
 
저스티스 :
…………똑똑히 봐라, 이 모습을.
사람을 죽이는 것만이 목적이고, 사람에 의해 태어났다. ……나는 병기다.
인간한테 있어선, 나의 의사, 나의 마음 같은 건, 신경쓸 일도 아니지.
나를 이용할건가, 처분할건가, 둘 중 하나 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내 말이 틀렸나?
 
 
카이 키스크 :
……그런 건…….
 
 
저스티스 :
실제로, 이렇게, 나는 그 녀석의 계획에 의해 부활했고…… 그리고, 네녀석은, 나를 죽이러 왔다…….
……어쨌든, 인간들이, 나를 부정하고 있다는 사실엔, 변함없을 테지.
허나, 난 살지 않으면 안 된다. 나 자신을 부정하는 짓만큼은, 피해야만 한다.
……그럼, 나는, 무얼 위해 살아야 하지?
내가 존재하는 의의는, 사람을 죽이는 것. 그것은, 나에게……기어에게 정해진, 올바른 도의(道義)……정의다.
 
 
 
 
카이 키스크 :
……그건 궤변이야!
사회의 조화와 질서의 실현, 그거야말로 신의 바램이며, 정의라는 사실을, 난 믿고 있다!!
그렇기에, 만약 누군가가…… 사람이나 자연을 사랑하며, 평화를 계속 바라는 사람들의,
자그마한 행복조차 빼앗겠다고 한다면, 나는, 목숨을 걸고, 그들을 지킨다!!
 
 
 
 
저스티스 :
그런가……. 그렇다면, 나를 탄생시킨 남자와, 만나보는 게 좋을 거다.
그 남자를 만나고 나서도, 네녀석은, 그 잘난, 자신이 믿는다는 정의를 떠들 수 있을까……?
 
 
 
 
-이때 카이는 자신의 정의가 틀린게 아닐까 라는 엄청난 고심까지 하게 되고 이런 생각때문에 나중에 디지한테 패배 까지 합니다.-
 
 
카이가 패배 하고 솔이 저스티스랑 싸우게 되는데
 
 
저스티스는 과거에 솔과 몇번이나 싸웠고 솔에게 봉인까지 당한 전적이 있었기 때문에
 
 
 
"네녀석?!! 기억하고 있다! 나를 봉인한 사내! 배덕의 화염!"
 
 
 
라고 말까지 하게 됩니다.. 그리고 솔과 저스티스랑 치열한 싸움을 하게 되면서...
"솔은 드래곤 인스톨을 해제 시켜서 승리 하게 됩니다."

 
 

저스티스 :
……그 때와……그 때와 똑같아……. 다시 네녀석한테 진 건가…… 「배덕의 화염」이여!
 
 
 
 
솔 배드가이 :
이 세상의 기어는, 단 한 마리도 내버려 둘 수 없어서 말야.
 
 
 
 
저스티스 :
네녀석 역시, 기어이지 않나! 그 이마의 각인이야말로, 우리 동포라는 증거!
왜…… 왜, 내 명령을 듣지 않는 거냐!?
 
솔 배드가이 :
왜 라는 건, 이쪽이 할 말이다.놈이 하는 말을 들어야 할 의리가 어디 있다는 거냐.
 
 
저스티스 :
나는…… 1호…… 완성형 기어의 1호다. 게 완전하기에, 나만이…… 자아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아니, 그렇기에, 모든 기어를 지휘하는 힘을 손에 넣었던 것이다!
나의 명령은 절대적이란 말이다!!
 
 
솔 배드가이 :
완성형이기 때문이라…….
니놈 뒤에 만들어진 시리즈는, 자아를 갖고 있지 않는, 어떤 의미론, 진짜 완성형.
그러니까, 니놈이 하는 말을 들으라고?
 
 
저스티스 :
무슨……?
 
 
솔 배드가이 :
……프로토타입이 있을 거라곤 생각해보지 않은 거냐?
 
 
저스티스 :
!! ……크크크, 그래서였던 건가.
 
 
솔 배드가이 :
기어는, 욕망으로 더럽혀진, 인간들의 의지에서 태어났지.
그러니, 우리들이 존재하는 한, 또 다시, 다른 욕망을 낳게 된다.
니놈의 이번 부활도, 그런, 쓸데없는 의사가 실현된 것 뿐이야
 
 
저스티스 :
……그래서, 기어를……멸망시키려는……건가?
기어…… 기어 프로젝트………… 왠지…… 그리……워…………아득한……옛날에…….
……!?…………그런가……그랬던가…………크크크…….
………………또……얘기 나누자……3명이서……같이…….

 
 
『희미한 웃음을 지은 표정으로, 고고(孤高)한 기어는, 숨을 거두었다.』
 
 
솔 배드가이 :
……저스티스……?
……아아……확실히, 반드시 패 죽여야만 하는 놈이 아직 남았었지.
우리들, 기어를 낳은 부모, 그 자식만큼은!
 
 
그렇게 말하면서, 솔은 피로 물든 손을 바라보는 것처럼,
자신의 손을 응시하며, 눈앞에 누워있는 희생자의 명복을 빌었다.』
 
 
 
-초대 길티기어의 엔딩... 솔의 모습은 슬픔과 분노가 같이 교차 하고 있다-
 
이때 여담이지만.... 솔은 초대 길티기어에서는 "담배"를 피는 모습을 보였고 처음 메이도 솔을 보았을때 그점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담배를 피는 남자" 라고.. 그런데 솔이 저스티스를 파괴 시키고 담배를 끈어 버립니다.. 이건 아마 인간이었을적에 자신과 저스티스 즉 아리아의 추억의 생각으로 그녀를 위해 담배를 끈어버린게 아닐까 추측이 됩니다.
 
 
 
"정말...!!!!! 또 개발실에서 담배를 피고 있어!"

 
 
 
 
파일을 겨드랑이 사이에 끼고서 경쾌하게 문을 열고 들어 온 것은 개발실의 홍일점. 어깨까지 흘러내린 붉은 머리카락이 특징인 여성으로
이름은 "아리아"이다.십대에 정보공학의 박사학위를 취득한, 의심 할 여지 없는 재원이다. 언동이 어른스럽기 때문에 실제 나이보다 차분해보이지만, 때때로 보이는 표정들이 천진난만한 소녀의 면모를 남긴다.
 
 
 
 
 
"시끄러워.... 이건 담배가 아니야."
 
-sss삽화 길티기어2 프레데릭과 아리아의 대화.-
 
 
담배를 피웠던 시절 솔은 과거 아리아 한테 담배를 핀다고 잔소리를 엄청 듣던 시절이 있던걸 알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녀가 담배를 핀다는 소리를 듣기 싫어서 담배가 아닌 "볼펜종류"를 물고 금연할려고 하는 모습이 삽화에서도 그려져 있죠
 
 
 
 
그리고 솔을 나중에 저스티스를 파괴하면서 담배를 끈어버립니다.. 그건 인간인 시절 아리아와의 추억과 그리고 그녀와 했던 약속중 하나 "담배를 피지 않겠다" 라는 소소하면서 아무것도 아니지만 솔의 마음에는 인간인 시절 그녀와 자신의 약속을 지키는 소소한 설정이죠
 
 
 
 
 
 
 
 
 
 
 
 
-그리고 길티기어 젝스.-
 
저스티스를 해치운 솔이지만 훗날 갑자기 "사람을 해를 끼치지 않는 기어", "저스티스가 아닌 자아를 가진 기어" 라는 이상한 소문을 듣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솔은 의문감이 들어서 현상금도 걸려있는 그 기어를 처리 하기 위해 "죽음의 숲"에 출발 하게 되고..
 
카이키스크도 그 소문을 듣고 저스티스가 했던 말을 떠올리면서 "자신의 정의가 과연 올바른 정의였는가?" 라는 해답을 가지기 위해 출발 하게 됩니다..
 
그때 카이는 디지를 만나게 되면서 디지랑 싸우게 되는데 이때 대사는..
 
 
 
 
 
  
 
카이 : 실례합니다만, 당신을 맞이하러 왔습니다.
 

디지 : 어째서…… 그냥 내버려주시지 않는 거죠?
 

카이 : 당신에게는 큰 힘이 있습니다.
 

디지 : 이런 힘…… 원하지도 않았는데.
 

카이 : 동정합니다. 하지만 내버려둘 수는 없습니다.
 

디지 : 어째서죠! 그렇게 하면 모두 평화롭게 지낼 수 있는데!
 

카이 : 당신은 반드시 알아야만 합니다. 힘을 가졌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무의식중으로 카이의 대사는 전에 싸웠던 저스티스의 대사를 공감해 버리고 맙니다..-
 
 
 
 
이때... 카이의 젝스 스토리라 다르긴 하지만 원래는 이말을 해버리면서 카이는 크게 동요하고 맙니다.
 
"저스티스가 말했던 정의.. 그리고 힘이란 정의..."
 
카이가 추구했던 정의랑 어느정도 어긋나 버리고 만겁니다.. 그런 동요 상태에서 디지한테 패배 하게 됩니다.
 
물론 카이의 젝스식 "해피 엔딩"을 보면 "길티기어2" 오버츄어 스토리를 이어갈려는게 보이는데.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카이 : 자, 일어서세요. 바깥 세상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디지 : 어째서……죠?
 

카이 : 설령 원하던 힘이 아니더라도 사람은 자신의 힘에 책임을 져야만 하죠. 당신은 도망치지 말고 자신이 어떤 인간인지를 전해야만 합니다. 그것이 사람으로서 사는 방식입니다.

디지 : 그치만…… 제가 바깥에 나가면 민폐가 돼요.

카이 : 모르셨나요? 사람은 살기 위해서 민폐를 끼쳐도 된답니다.
 

디지 : 전…… 몰랐어요…….

카이 : 생각해 보세요. 사람들과 지내면 좋은 일도 있잖아요?

디지 : 사람으로서 지내는 법……이라. 저에게 가르쳐 주시겠어요?

카이 : 네. 그러기 위해 왔으니까요.
 
 
 
 
-기어와 인간의 공존... 카이는 젝스시절에도 어렴으로 저스티스의 말을 떠올렸고.. 그리고 디지를 보게 되면서 기어와 인간의 공존을 생각합니다.-
그남자가 원하던 "기어와 인간의 공존을 카이랑 디지가 이루어준것"
 
젝스에서는 아직 멀었겠지만 카이의 스토리는 원래 부터 "기어와 인간의 공존" 이란걸 생각해둔듯 합니다...
 
 
뭐 위에 카이랑 디지의 공존쪽 엔딩은 훗날 "길티기어2" 에서 하고 있죠.....
 
뭐 일단 넘어가서 젝스 진엔딩을 보면.
 
그리고 솔과 디지는 만나게 되고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솔 : 있군.
 

디지 : 저를…… 죽이러 오신 건가요?

솔 : 그걸 판단하러 온 거다. 너는…… 기어냐?

디지 : 기어에게는 살 가치가 없나요?

솔 : 기어는 병기다. 그 마음까지 말이야.

디지 : 확실히 전 병기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아무도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요!
 
 
 
 
 
<솔 vs 디지>
디지 : 제발 더 이상 일어나지 마세요.

솔 : 할 수 없군. 비장의 카드다.

디지 : 뭐지, 이 기(氣)는? ……안 돼. 저한테 적의를 드러내지 마세요! 네크로, 그만해!!
 
 
 
 
 
<솔(드래곤 인스톨 상태) vs 디지>
--------------------------

디지 : 숨통을…… 끊지 않으시는 건가요?

솔 : 헛다리 짚지 마. 이 세상에 죽고 싶어하는 기어가 어디 있냐.

디지 : 차라리…… 기어라면 나았을 거에요. 이런, 남을 죽일 뿐인 힘 따윈.

솔 : 울지 마. 성가셔.(흔한 딸바보)

디지 :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솔 : 맘대로 해라.

 
 
 
 
 
-흔한 딸바보 솔이 기어를 죽이지 않고 성격이 개선되는 엄청 의미 있는 엔딩;-
 
 
그리고 솔을 "젤리피쉬 쾌적단" 한테 디지를 맡기게 되는데.. 테스타먼트는 반대를 엄청 했지만 디지의 간결한 요청으로 결국 들어주게 됩니다..
 
 
그리고 디지를 사망신고를 시켜서 조작을 하게 되는데.. "체프국 가브리엘"과.. 경찰지부 "카이키스크" 협동으로 디지를 사망한것 마냥 위조 하게 됩니다..
 
 
여담이지만
 
 
디지도 솔한테 무언가를 느꼈는지 솔을 볼때마다 여러가지 이상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
 
 
솔은 디지를 처음 보았을때 "저스티스" 와 같은 기를 느끼면서 디지의 존재를 대략 어느 정도 눈치로 알아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남자도 디지의 존재를 말하는게 나오는데.-
 
 
 
아크시스템웍스 10주년 메모리얼북 설정으로 나오는 걸로는 "저스티스는 과거에 어딘가에 디지를 낳았다" 즉...
 
 
기계의 몸이 되기전에 디지를 낳았다는 의미가 되는데 생각해보면 이쪽이 맞는 말입니다..
 
 
 
솔은 개조가 되면서 인간이 아니게 되었고.. 그때는 아직 아리아는 기어가 아니었죠 문제는 솔을 탈출을 하면서 그남자는 아리아를 저스티스로 개조 합니다.
 
 
 
즉... 솔이 기어이던 시절 아리아와 무슨 관계를 가져서 인간이던 시절 아리아가 디지를 낳게 되었고(패러렐 월드 과거에는 코어로 통해서 디지가 저스티스 사상을 가지면서 인류를 멸망시키죠)
 
 
 
어떤 노부부의 발견으로 디지는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성격으로 태어났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문제는.. "그 과거 라는 오랜세월에 낳은 디지가 성장하고 있지 않았다" 라는 설정이 마음에 걸리겠지만;
 
 
 
 
대략 이것도 길티기어 2 에서 어느정도 풀어주는듯 합니다.
 
 
 
"태아가 보이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경질의 껍질에 감싸여 있는 것 같네요"

 
 
 
"그... 그래서 그건.. 어떻게 된겁니까?.."
 
 

눈 앞이 캄캄해 지는 것을 느끼며 물었다.

 
"기어... 이런, 실례. 부인께서는 알을 베신 것 같습니다."
 
 
-길티기어2 sss삽화 카이키스크 편에서의 대사..-
 
 
길티기어2 sss삽화 스토리를 보면 신키스크가 태어났을때 "알의 모습으로" 태어나게 됩니다...
 
 
보통 인간하고 달랐죠.. 길티기어 스토리로 디지는 "코어" 에서 태어났는데 과거 아리아가 디지를 낳았을때 분명 신키스크 마냥...
 
정상적인 태아가 아닐께 뻔합니다.. 즉 "알의 모습 코어로 태어나면서 그게 과거와 현재로 가면서 유지 시켰다" 이런 설정이 아닐까 합니다..
 
그렇다면 디지의 현재 모습과 노부부가 발견할 당시 이야기가 맞을듯 하니까요. (패러렐 월드 쪽에서도 디지는 저스티스가 파괴 되었을때 태어난 것도 있으니.. 이쪽도 저스티스가 파괴될때 알에서 깨어난듯 합니다.)
 
 
 
 
-길티기어 이그젝스.-
 
본격적으로 이노가 등장하게 되면서 스토리가 더욱 방대하게 커지기 시작합니다...
 
본격으로 이노는 디지를 납치 하면서 거의 전 길티기어 캐릭이 움직이는 현상을 만들었고 (본격 디지 팬클럽)
 
그곳에 솔배드가이는 디지가 이노한테 납치되었다는걸 알게 되고 급하게 뛰어가서(이게 과장된듯 하면서도 솔의 대사를 들으면 정말 딸이 위험하다고 뛰어가는 아버지 심정같은 느낌..)
 
디지를 구출하기 위해 출발 합니다..
 
이때 다른 분기점으로 가면 솔이 얼마나 저스티스의 원수를 위해 그남자를 죽일려고 했는지 잘 나옵니다..
 
 
 
 
 
 
솔 : ……제길!! 제길!!!!! 내 목숨을 걸고…… 그 녀석의 복수를 갚아주겠어!!!!!!
 
-솔과 그남자와 만난후.. 솔의 대사-
 
그남자랑 다시 만났을때 솔은 저스티스의 복수 위해 계속 수라장으로 뛰어드는게 나옵니다..
 
 
그만큼 저스티스.. 아니 아리아를 사랑했다는 의미겠죠...
 
그리고 디지와 솔의 2번째의 만남.
 
 
 
 
 
 
네크로 : KISYAAAAAHH!
 
 
 

솔 : 기운이 넘치는군. 그럼 됐어. 두려워하는 건 괜찮지만 포기는 하면 안돼.
 
 
-길티기어 이그젝스 솔 스토리 모드에서.-
 
 
 
 
 
 
 
 
 
 
-디지의 폭주를 막는 솔..-
 
그때 디지는 "아버지" 라는 존재를 느끼면서 눈물을 흘립니다.. 기어에게 "가족이란게 있을까?"에이프릴은 디지를 위로하며...
 
 
"같이 한번 찾아보자" 라고 말을 하게 됩니다... 어찌 보면 길티기어는 그남자랑 싸우는 이야기 보다..
 
"가족 이야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렇게 격투게임에서 가족 관계가 많이 나오는 게임은...
 
철권 제외 하면 별로 없을듯 하니까요 ~_~;
 
 
 
 
 
 
 
 
-그리고 엑센트 코어-
 
 
카이가 솔에 대한걸 모든걸 졸업 하면서... 길티기어2로 본격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솔과 모든것을 졸업한 카이..-
 
 
 
 
 
-그리고 디지와 관계가 커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길티기어 2로 넘어가면...
 
 
 
 
-왕으로써의 카이..-
 
 
아직 카이는 경찰지부로 일하고 있을적 기어와 사랑에 빠져 아이를 낳게 됩니다..
 
그건 누구에게나 가정을 가지는 사람에게는 축복이었으나.. 그곳에서 카이는 "자신의 아내가 기어" 라는걸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아이도 평범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그게 정답이 되고 맙니다... 의사 "파우스트"는 아이는 "알에 있다는" 사실을 말하게 되면서 카이는 마음이 내려 앉게 됩니다.
 
그리고 카이는 자신의 아내가 언제 까지 피하면서 생활 해야 하는가.. 그리고 자신의 아이의 미래를 위해 내가 해야할일은 무엇인가..
 
나의 정의는 무엇인가.. 라면서 고민을 하게 되면서
 
"원로원" 에서 카이를 부르게 됩니다.
 
 
 
-원로원 수수께기가 많은 자들이며.. 국제 연합의 소속...-
 
그리고 그들은 카이한테 제안을 하게 됩니다 "연왕국의 왕이 되지 않겠는가?" 카이의 입장에서는 그건 기회 이자.
 
기어와 인간의 공존이라는 길이 될수도 있는 길입니다 하지만 카이는 신중하게 진상을 알아볼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말.
 
 
카이는 망설였다. 사실 이전, 국왕 선거의 출마를 진지하게 생각했었다. 국왕이 된다는 것은 분명 세계를 발꿀 힘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괴로워하는 민중을 위해, 아내나 태어날 아이를 위해... 세계를 바꾸고 싶다....... 이것은 절호의 기회가 아닌가! 그러나.. 국제 연합 원로원의 의도는 무엇인가?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 걸까... 카이는 판단했다.
 
 
"저 지명해 준 것은 영광입니다만, 저는 무관입니다. 정치를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신중하게 말을 가려 태도를 보류한다. 쉽게 알 만한 반응은 기대하지 않았건만.

 
 
"상관 없네, 정치 따위 하지 않아도. 자네는 가만히 옥좌에 앉아 있기만 하면 돼"
 
-카이키스크 sss삽화의 내용...-
 
카이를 이용하기 위해서.. 왕으로 지목 했던 것이 었고 카이는 그들의 속마음을 그냥 털어놓는게 엄청난 공포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카이는 이 제의를 생각해 보고 결장 할려고 할때.
 
 
 
이 정도의 반응이면 충분하다. 카이는 이해했다. 그들은 꼭두각시를.. 자신들의 말대로 할 수 있는 겉치례뿐의 연왕을 원하고 있는 것이다.
무서운 것은 그러한 사실을 숨기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것은 그들의 자신감을 표출하기 위함이겠지. 그들에게 있어 카이는 마음대로이용할 수 있는 인물 이라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어쨌든 이 일은 생각 할 시간이 필요하다.
 
 

".... 바로 결정 할 만한 내용이 아니군요. 생각 할 시간을 주십시오."
 
 
"흠.... 뭐, 상관 없겠지. 당분간 유예를 주겠네"
 
 
"..... 감사합니다"

 
"... 헌데, 자네의 부인. 꽤나 귀엽더군."
 

"무... 무슨?!!"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지. 자네 부인..... 어디였으려나?"
 

고양된 소리가 울렸다 그 말은 히죽히죽 웃고 있는 입에서부터 나온 것이다. 카이는 몸을 떨었다. 그들은.. 무섭게도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좋은 대답을 기다리고 있겠네...."
 
-sss삽화 카이키스크 내용.-
 
 
카이는 약점을 잡아버리고 만것...
 
 
즉 만약에 기어가 자신의 아내라는걸 알게 되면 그녀의 신변이 위험해 지고 아이까지 위험해 지며...
 
 
영웅이던 카이가 기어를 돕고 있다는 사실에 사람들의 배신감으로 기어를 더욱 증오 하게 될게 뻔했습니다... 카이는 결국 왕이 되기로 마음을 먹게 됩니다.
 
 
 
 
 
-그리고 솔이 신 키스크를 보기 위해 잠시 먼길에서 달려오게 됩니다.-
 
"... 이 앞의 성당에 있을거에요."
 
 
 
설명을 끝낸 여성은 마지막으로 그렇게 말하고, 부디 그 사람을... 이라고 덧붙이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 리본으로 묶인 머리칼이 등뒤로 살랑이며 흘러내렸다.

 
 
"귀찮군"

 
 
정면을 향한 채로 솔이 투덜거렸다. 정말로 언짢은 것은 아니다. 그를 아는 자라면, 그가 평소와 다를 바 없다는 것을 잘 알것이다.

 
 
 
"이 꼬마인가?"
 
 
 
솔이 시선을 아래로 향하며 말했다. 조금 전부터 여성의 발치.... 그녀의 스커트 뒤에 숨다시피 한 채로 자신을 조심스레 올려다 보는 남자아이의 모습이신경쓰이고 있었다. 척보기에는 3~4살 정도.옆은 금발에 도자기를 연상시키는 하얀 피부와, 가지런한 이목구비, 연두빛이 감도는 왼쪽 눈과 비싸게 차려입은옷차림. 자그마한 한쪽 손에는 그녀의 스커트 자락을 쥐고, 다른 한 손에는 자신의 얼굴 만큼이나 큰 인형을 소중하다는 듯. 끌어 안고 있다.
 
 
남자아이라는 사실을 미리 알고 있지 않았다면 여자아이로 착각했을 지도 모른다. 지나치게 반듯한 용모에서는 어딘지 현실과는 동떨어졌다는 인상을 풍겼다.
 
 
그러한 종합적인 미의 조화에서 유달리 이질적인 것. 눈이 있는 자리였다. 오른쪽 눈이다.

 
 
남자아이의 오른쪽눈에는 불길한 무언가를 덮어 감추려는 듯이 안대가 차여져 있다. 그 하나가 예술적인 조화를 자아내는 다른 부분들의 밸런스를 극단적으로무너뜨려, 무서울 정도로 현실적이다. 솔은 순간 눈을 깜박이는 것 조차 잊고 아이를 바라보았다. 솔의 시선이 신경쓰인 것인지 소년이라고 부르기에도 너무 어린아이는그 시선을 피해, 어머니의 좀 더 뒤쪽으로 몸을 숨겼다.
 
 
"네 저의... 아니, 저희의 아이입니다. 반년 정도 전에 태어났어요."
 
 

솔은 확신했다. 남자아이의 신장은 이미 모친의 허리정도 되어, 반년 전에 태어났다기에는 너무나 크다. 물론 인간의 성장속도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모친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본래대로라면 여성의 인생에 있어 가장 행복해야 할 시기일 터였다. 그러나 그녀는 그 시기에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sss삽화 솔의 내용에서.-
 
솔이 달려오고 아이랑.. 여성을 확인 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오랜만에 한청년과 재회 합니다.

 
 
녀석과는 몇년 만의 재회일까. 마지막으로 만난 것은... 이리저리 생각해 보는 사이 솔의 발소리를 알아차린 청년은 앗차, 실을 얼굴로 고개를 들어 뒤를 돌아보았다.
 
"솔?"

 
그 말에는 놀랍게도 망설임이 섞여있다. 두 사람의 시선이 교차했다. 그 순간 솔은 숨을 들이쉬며, 눈살을 찌푸렸다. 그 곳에는 솔이 기억하고 있는 청년의 모습...."카이 키스크"의 모습과는 너무나 다른 얼굴이었다. 뺨은 야위었고. 생기를 잃어버린듯 했다 눈 아래에는 검은 마기가 낀 데에다 입술은 바싹 말라 갈라지고 눈동자에는 빛이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오른쪽눈에는 조금 전의 신이란 꼬마와 같은 안대를 차고 있었다.
 
 
"흐흠... 그렇게 된건가.."

 
솔은 짐직 놀란 듯 말했다. 카이는 대답하지 않았다. 한동안의 정적. 두 사람 사이에 차가운 공기가 흘렀다. 메마른 공기를 헤치고, 시간을 알리는 종소리가 들려오는 때 먼저 정적을 쌘 것은 카이였다.

 
"뭐하러 온거냐."

 
 
목소리가 갈라진 것일까? 쥐어짜듯 말했다

 
 
"네 녀석의 신(神)에게 부탁받았다. 참회가 너무 길다고 말이지."

 
 
"무슨.. 뜻이야?!"

 
 
내뱉듯이 말하는 카이. 하지만 솔은 문답무용으로 그를 걷어 찼다. 급히 옆으로 구르듯 몸을 날려 공격을 피한다
 
 
 

"무..., 무슨 짓이냐, 네녀석!"

 
 
"전보다 짜증스런 꼴이 돼서는..."
 
 
 
"웃기지 마!!!"
 
 
 
카이는 기세좋게 박차고 일어나 솔의 멱살을 틀어쥐었다. 솔은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자신을 틀어쥔 카이의 팔을 잡았다.
 
 
 
"네가... 네가.... 나의 정의에 대해 뭘 한다는 것이냐!!!!"
 
 
 
한 마디 한마디를 쥐어 짜내듯 카이가 말했다. 그것은 마치 자문자답을 하는 것 처럼 들렸다.
-길티기어 sss삽화 솔의 내용에서.-
 
 
카이는 노력 하고 또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정신적으로 카이는 한계를 들어나고 있었습니다..
 
 
폭행까지 당하기도 하며 카이는 정신적으로 이미 한계에 들어 났고.. 카이는 자신 자문자답 하고 있었죠..
 
 
솔은 그런 카이의 모습이 보기 싫었고.. 솔의 대책은..
 
 
"네놈의 정의 따위엔 관심이 없어."
 
 
 
솔의 대검이 휘둘어져 허공을 갈랐다. 반사적으로 봉뢰검을 들어 그 공격을 막아내는 카이. 두개의 검이 격렬하게 부딧혀 스파크가 튀며 실내에 굉음이 울려퍼졌다.
 
 
"놀아주지. 처음부터 진심으로 덤벼봐라"

 
 
 
카이는 이를 악물며 주먹을 움켜쥐었다. 갈기를 흘리며 봉뢰검에 번개가 감까였다..
 
 
 
섬광....... 카이의 잇따른 빠른 일격을, 솔은 재미있다는 듯 받아내며 반격했다.
 
 
-길티기어 sss삽화 솔의 내용에서.-
 
 
솔의 애정이 담긴(?) 치료법으로 카이를 정신 차리게 만들려고 합니다...
 
 
카이는 이때 솔과 싸우면서 눈의 빛도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싸움을 싫어하는 존재... 카이의 아내도 있었고.
 
 
또 한명의 존재.
 
 
"조금은 진정이 되았나. 아니 아직 부족해."
 
 
솔이 재차 대검을 들어올렸다. 그 움직임에 호응하여 카이 역시 태세를 취한다. 솔이 크게 한 걸음 대딛어, 높이 쳐들은 검을 휘두르려는 순간 이었다......
 

"그... 그만해!!!"
 
 

솔의 발 아래에는 살벌했던 상황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무언가가 달라붙어 있었다"

 
"신?"
 
 
"뭐야, 꼬마. 왜 그러냐?"
 
신은 필살적으로 솔의 다리를 붙들고, 그를 잡아 당기고 있었다.
 
"아빠따위, 정말 싫어.... 하지만, 아빠가 다치면 엄마가 슬퍼하고 말아!!! 엄마를 울리는 녀석을 요... 용서 못해!!"

"........ 그러냐. 꼬마, 내가 무섭진 않은거냐?"
 
"무.... 무서워... 하지만, 용서못해!!!!"
 
신은 자신의 배 이상은 되는 커다란 남자를 향해 당차게 외쳤다......
 
카이의 손에는 미끄러져 내린 검이 바닥을 울렸다. 오른눈에는 넘쳐흐르는 눈물이 방울져 떨어져내렸다..
 
"이런, 이런....... 네 녀석보다도 아들녀석이 훨씬 훌륭하잖냐..."

솔은 신의 머리 쓰담었다.
 
 
 
-길티기어2 sss삽화 솔의 내용.-
 
 
 
카이의 아들 신키스크가 싸움을 말리게 되면서... 카이는 자신의 모든 슬픔으로 눈물을 흘립니다..
 
 
 
 
그리고 솔은 그런 신의 머리를 쓰담으면서 뿌듯해 했죠.. (장하다 내손자!!!!!)
 
 
그리고 카이는 솔에게 부탁을 합니다.
 
 
 
 
 
 
 
"솔... 한가지 부탁이 있어.."
 
 
 
 
"아앙?"

 
 
 
 
"아들을... 신을 당분간 맡아주지 않겠어?"
 
 
 
 
"뭐라고?"

 
 
 
"곤란할 것은 알지만.... 부탁한다"
 
 
 
갑작스런 요청이 뜻밖이라는 듯 솔은 드물게 당황했다. 정작 본인은 두사람의 대화를 이해하고 있는 것인지 아닌 것인지, 주뼛거리며 둘을 멀뚱히 번갈아 보고 있다.
 
 
 
"그게 네녀석이 내린 결론이냐?"

 
 
 
 
"아니, 달라. 하지만 조금 시간을 주지 않겠어? 이 아이와 그녀가 웃을 수 있는 세계를 만들 때 까지...."
 
 
 
 
 
카이의 주저없는 대답에 솔은 대범하게 웃었다.. (장하다 내 사위!)
 
 
 
 
 
"흐흠... 어떤 식으로 키우든 불만은 없는 거겠지?"
 
 
 
-길티기어2 sss삽화 솔내용에서-
 
 
 
아들 신을 맡아 달라고 부탁을 하게 되고 솔은 승낙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소년은...
 
 
 
 
 
 
 
 
 
-솔의 교육을 받고 이런 아이가 됩니다~-
 
대략 이렇게 험하게 자란 이유는 "신이 반 하프 기어 이기 때문에... 따돌림과 그리고 자신을 지키기 위한 힘" 을 키워주기 위해... 험하게 키웠다고 합니다..(카이가 보고 뭐라 할까...?)
 
 
 
그리고 이런 신을 제어 시키기 위해 공돌이 출신이던 실력으로 "기어를 제어시키는 쇠사슬" 을 신에게 달아주면서 신의 전투 능력도 억제를 처음에 많이 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신을 대리고 다니면서.. 현상금을 받기위해 "체프국"에 잠시 갔을때... 신을 잠시 혼자 냅두고 현상금을 받으러 갔을때..
 
신 한테 싸움을 거는 애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오! 나랑 같이 놀자!"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신은 소년들에게 놀이를 청했다. 언제나 항상 연령이 맞지 않는 양부와의 생활... 그런 탓인지 그가 동년배와 어울릴 기회가 적었기에 흥미가 생긴것이다.
 
"뭐야, 이 녀석... 바보 아니야?"
 
 
"어이, 건방진 소리 지껏이지 마! 이상한 꼬락서니 하고는... 너, 어느 학교 다니냐?"
 

소년들에게 있어 자신들의 영역에서 눈에 띄는 행동을 하는 외부인인 신은 거슬리더라도 어쩔 수가 없다.
 
"어이, 뭐라고 말 좀 해봐! 무시하냐?"
 
악의 없는 신의 반응은, 소년들을 초조하게 했다. 부아가 치민 리더격의 소년이 멱살을 잡았다.
 

신은 그 공격을 "놀이" 라고 착각했다. 평소에도 양부의 인간에서 벗어난 움직임을 보는것에 익숙한데다, 더욱이 자기 단련을 해나가는 신에게는, 소년의 움직임은 단순한 장난 이었다.
 
 
"헤에, 이건 무슨 놀이야?"

 
소년들은 신의 그말에 이성을 잃었다.

 
"웃기지 마! 얕보지 말라구!!"
 
"됐어, 그냥 패버리자!"

 
소년들이 주먹을 움켜쥔 채 신을 애워쌌다. 그 상황이 되어서야 신은 놀이가 아님을 눈치챘다.

 
"이상한 안대나 하고서는. 폼 잡지 마!"
 
"다래끼는 어울리지는 않는다, 이거냐?!"
 
 
소년들은 차례로 쏘아 붙이며 신의 안대에 손을 뻗었다.

 
그 손은 신의 안대를 채가고 마는 결과를 만들었다. 짧은 사이 신의 오른 눈이 일순간 드러났다.
"이건... 건들지 마...."
 
 
 
 
신이 급히 오른 눈을 손으로 덮어 가렸다. 딱히 아름이 있는건 아니다... 하지만, 신에게 있어 그것은 터부였다.
 
 

 
 
 
오른 눈에 손을 대었을 때, 뇌리에 인식된 꺼림칙한 영상이 주마등처럼 되살아났다. 조용하게, 그러나 확실하게 신이 제어할 수 없는 분노가 끓어오른다.
 
 
 
"뭐.... 뭐야, 방금 그건... 기분나빠"

 
 
 
신의 오른 눈을 스쳐본 소년들은 건드려서는 안 될 위험한 것을 건드려 버렸다는 직감이 들었다.

 
 
 
"이, 이제 그만 가자... 이녀석 눈, 무서워..."
 
 
 
 
소년들은 무의식중에 뒷걸음질 쳤다.
 
 
 
신이 오른 눈을 가린 채 왼쪽 눈으로 소년들을 응시하며, 몸을 앞으로 내밀었다.
 
 
 
"다, 다가오지 마!!! 괴물자식아!!!"

 
 
 
그 말은 신의 정신을 무너트리기에 충분했다..

 
 
 
"으.... 우아아아아아악!!!!!!!!!"

 
 
 
주변의 건물을 삐걱거리게 할 정도의 힘으로 신은 포효했다. 신의 몸이 대전체가 되어 검은 우레가 하늘을 향해 용속음쳤다.
 
 
 
소년들은 그 충격파를 정면으로 받아, 수 미터를 날려 떨어졌다.
 
-길티기어2 sss삽화 신의 내용에서.-
 
 
 
 
 
 
신의 오른쪽눈은... 예를 들면.
 
 
 
 
-블레이블루 뉴-13과 같은 눈을 가진 "괴물의 눈" 입니다.-
 
 
 
솔도 언급 한것처럼 그 반대의 눈은 신의 외모와 다르게 밸런스를 파괴하고 있었고...
 
 
 
디지와 다르게 인간의 피가 많이 섞인 케이스 지만.. 기어는 기어인지라 괴물 부분이 남아 있었죠..
 
 
 
그리고 그 포효를 듣고 솔은 신에게 달려 갑니다.
 

"신, 네가 한 짓이냐."
 

"......."
 
"하, 하지만... 이녀석들이"
 
퍼어어억!!!
 
 
 

그 말이 끝나기도 전에 솔의 부츠가 신의 몸에 꽂혔다. 그 충격은 쇠사슬이 묶인 가로수는 물론 신을 날려버렸다. 구경꾼들은 그 믿을 수 없는 광경에 숨을 들이켜, 주위의 떠들썩함이 가라앉았다.
 
 
 
솔은 침착하게 소년들의 앞으로 걸어갔다. 구경꾼들은 마른침을 삼키며 그의 행동을 지켜보았다.
 
 
 
 

"멍청이가 폐를 끼쳤군.."

 
 
 
 
 
"그, 그런, 당치도 않아요!"
 
 
 
 
"확실히 혼냈다. 네 녀석들의 아픔에서 배로 돌려줬으니까."
 
 
 
(배 정도가 아냐.....!)
그 장소에 있던 모든 인간이 한 마음으로 같은 감상을 떠올리는 순간이었다.
 
 
 
"이걸로 피차일반인 거겠지?"

 
 
 
 
"네, 네! 물론...!"
 
 
 
 
대답하면서 발길을 돌려, 급히 도망가려 하는 소년들. 그러나, 등 뒤에서는 자비없는 목소리가 날라들었다.
 
 
 
"......기다려."
 
 
 
히이이익!! 이라는 비명이 들리는 듯한 착각과 함께 소년들은 몸을 돌렸다.

 
 
 
"무, 무슨 일이신가요..?"
 
 
 
 
리더격의 소년이 새된 소리로 물었다.
 
 
 
 
"이쪽에서 실례한 몫은 방금 걸로 끝이다. 하지만..."
 
 
 
"???"

 
 
 
 
"저놈은 바보지만 어지간하지 않고서는 끝까지 손을 들지 않아. 내 교육이 있으니까 말이지... 너희들, 뭘 한거냐?"
 
 
특별히 험악궂어 진 것도 아니고, 솔의 어조는 평소와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소년들에게 있어 조금식 다가오는 솔의 몸집과 조금 전 걷어차던 위력은 마치 공포의 대상과도 같았다.
 
 
 
 
"너희들 몫은 아직이지. 확실하게 지불받을 테니 말야...."(내 손자 건드린놈 어느 녀석이냐?)
 
 
 
 
 
-중략-

 
 
 
 
"아저씨... 미안해... 나도 모르게 그만...."

 
 
 
 
"....... 이제 됐어. 다음부터는 힘조절을 배워"(흔한 손자 사랑 할아버지..)

 
 
 
 
 
"......응"
 
 
 
 
-길티기어2 sss삽화 신의 내용-
 
 
 
손자 사랑이 팍팍 들어가신 솔이 느껴지는 에피소드(.......) 인데..
 
 
 
이런 솔이기 때문에 신은 솔을 신뢰 하고.. 자신의 아버지 보다 좋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저씨" 라고 부르지요..
 
 
 
뭐 신은 모르고 있겠지만; 솔은 이제 거의 신이 친손자로 인정되는듯 하는지라...(디지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거의 나와서리.)
 
 
 
정말 든든한 할아버지를 뒀습니다... (손자 괴롭히면 최강의 할아버지 출동~ 아버지는 왕이지~ 어머니는 기어 사령탑이지~ 할머니는 전 인류의 악몽 기어이지~)
 
 
그리고 길티기어2 본편에서 발렌타인 존재
 
 
 
 
 
 
 
 
 
 
 
 
 
 
-그리고 길티기어2 오버츄어의 시작...-
 
 
신과 솔은 같이 현상금 사냥꾼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이게임의 홍일점 "발렌타인"(하.. 할머니?!!)가 등장하죠.... 그리고 목음의군주의 존재가 등장합니다.
 
 
 
 
 
 
-신의 어머니 이자 카이의 아내 "목음의군주" 뭐 정체는 뻔한지라;-
 
 
거대한 현상금이 달려있던 기어 였으며.. 사망처리로 되어있던 기어....
 
 
그리고 생김새등등.. 이 기어의 정체가 나옵니다.
 
 
 
 
-빠칭코 길티기어의 목음의군주..-
 
 
위의 러프랑 비슷하죠..... 거기다가 이 기어의 전투모드는..
 
 
 
 
 
 
 
-예 디지 입니다;-
 
이번.. 길티기어 신작 "익서드" 에서 카이의 패배시...
 
 
"디지, 신... 미안하다!!"
 
 
 
라는 대사를 볼수 있는데... 그만큼 카이 입장에서는 가족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알수 있습니다.. 이 대사에서 목음의 군주의 정체가 디지인걸 알수 있구요...
 
 
빠칭코 길티기어에서는 봉인이 어느정도 풀려서 움직이고 하지만.. 익서드 에서 다시 발렌타인 등장으로 봉인을 다시 했는지는 의문입니다...
 
 
쨌든 발렌타인의 등장으로 기어들이 소멸하는 현상이 일어나면서 디지까지 위험에 빠지게 되어서 카이가 봉뢰검으로 처음 써보는 법술로 디지를 봉인하게 됩니다..
 
 
문제는 이 봉뢰검으로 쓴 법술이 자기도 처음쓴 법술이라 봉인을 해제 시킬수 없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솔과 신은 목음의 군주 디지를 구하는 목적과 세상과 그리고 발렌타인... 백야드의 큐브를 제어시키기 위해 출발 합니다.
 
 
 
 
 
 
 
 
 
-발렌타인의 등장...-
 
 
그남자가 말한 신이라는 "자비없는 계시" 가 만든 생명체로 어머니.. 즉 계시가 명령하는것만 수행합니다..
 
 
 
백아드에서 만들어진 생명체 이기 때문에 당연히 "감정" 이란것이 존재 하지 않고 기계처럼 명령만 수행합니다....
 
 
 
 
 
 
 
 
-자비없는 계시한테 명령을 받는 발렌타인...-
 
 
 
 
그러다가 솔 배드가이를 보고 자신도 모르는 "감정"이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솔을 볼때 마다 기분나쁜 마음과 그리고 뭔가의 그리움을 느낍니다.
 
 
솔도 발렌타인을 보고 "아리아"를 느낍니다... 아리아의 생김새와 비슷했구요 (위에도 써있지만 그당시 아리아의 나이는 꽤나 어렸습니다.)
 
 
 
 
 
 
 
-솔에게 자기 소개를 하는 발렌타인.. 그러면서 솔을 보고 불쾌하면서 이상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쯤에는  결국 마지막에는 폭발하게 되어
 
"기분 나쁘네... 기분 나쁘네... 기분 나쁘네..... 너희들 말야.... 정말 짜증난다 말이야!!!!"
 
포효를 하게 되면서 예전 저스티스 마냥 기계의 모습으로 대치 하게 됩니다..
 
그리고 왠지 솔은 그 발렌타인의 모습을 보면서
 
솔 : "아쉽게 되었군.... 나는 현재 네녀석의 모습이 좋은데 말이야.."
 
라는 말을 하면서 저스티스를 떠올립니다.
 
 


발렌타인 : 기뻐
발렌타인 : 슬퍼

발렌타인 : 짜증나

발렌타인 : 부끄러워

발렌타인 : 기분좋아!

발렌타인 : 기분나빠....

발렌타인 : 도와줘

발렌타인 : 저리가!

발렌타인 : 다행이야

발렌타인 : 좋아해

발렌타인 : 미워

발렌타인 : .........사랑해

솔 : 넌 대체 뭐냐?! 제길, 그 목소리로 말하지마!! 내게.. 그걸 보이지마!! 이런 빌어먹을!!
발렌타인 : 이제 되었어.. 프레데릭...
솔 : 아리아??
 
 
솔 : 큭... 하나만 묻자! 발렌타인은... 마치 아리아와 빼 닮았다..... "아니 아리아 그자체다!"
 
솔 : 이것도 네녀석의 짓이냐?!!
 
그남자 : 아니.... 하지만 그녀는 너나 나나 "죽인거야"
 
 
아리아의 그자체와 비슷한 발렌타인을 죽인 솔은... 조용히 "아리아" 라면서 침묵합니다..
 
 
그리고 또다시 아리아의 복수로 불타 오르게 되면서 그남자한테 분노를 표출하게 됩니다..
 
 
 
 
"아리아는 기달려 주지 않아..."
 
 
 
그남자는 발렌타인이란 존재는 끝없이 돌고 돌면서 뫼비우스띠 마냥 계속 탄생할꺼라고 말하면서....
 
 
 
"아리아는 기달려 주지 않아...." 라고 합니다. 그남자는 처음 길티기어 이그젝스 스토리 모드 에서
 
 
 
"저스티스랑... 솔이 이세상의 희망" 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아리아 존재는 아직도 사망 보다는 다른쪽으로 그남자가 계획 하고 있다는 건지 아직도 알수 없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그남자 예언대로 또다른 발렌타인이 등장합니다.-
 
 
만약 그남자의 계획대로 라면 이 발렌타인도 아리아중 한명이라는 의미도 되기도 하며...(추측이지만..)
 
 
이 발렌타인은 전에 있던 발렌타인과 다르게 "감정"을 가지고 있는것도 나옵니다.. "거짓말"을 하기도 하고 숨기기도 하죠...
 
 
다른 발렌타인 보다 감정의 기복이 많습니다.. 이 설정은 아케이드 판에서 더욱 자세히 나오길 생각하며.
 
 
 
 
 
 
 
 
  
-발렌타인과... 저스티스.... 인류를 멸망 시키겠다는 그녀들의 해답이란..-
 
 
길티기어 스토리는 아직도 너무 길고도 험합니다.....
 
 
 
나머지는 아케이드판에서 어느정도 들어나겠지만.. 저스티스랑 발렌타인... 뫼비우스 띠 마냥 계속 이어져 내려오는 그녀들의 인류멸망..
 
 
 
해답은 어디서 나오는지 그걸 기다리고 있네요
 
 
 
 
 
 
p.s : 어제 이글을 길게 쓰다가 게시판에 잘못 써서..(비타 게시판) 글을 대충 이동 시키다가 쓰러져서 잠을 잤는데.. 일어나다 보니 전부 글이 깨져 버려서 멘붕했네요 ~_~; 글을 다시 복수 시킬려고 거의 처음부터 다시 쓴듯 하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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