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2년째 같은꿈을 여러번 꾸고있네요...

제가사는곳 근처 시립도서관 앞 공터에

친구들이랑 다람쥐를 잡으러 다니는 장면이고

A라는 친구가  " 귀신이다 " 라고하면서 도망갑니다...

그러면 장면은 숲속으로 바뀌구요...(도서관 위치도 숲속임..)

나무 사이사이로 귀신이 날아와요...서있는 상태로...

완전 하이얀 소복이구요, 얼굴은 머리카락때문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럼 저는 집으로 도망쳐요....

그리고 창문을 약간 열어서 보는장면으로 넘어가요..

아주살짝 열면 그 귀신과 눈을 마주치고 저는 잠에서 깨어나요...

12년째네요...초6때부터 였으니깐..

왜그런지 모르겠네요;;ㄷㄷ

그냥 꿈일뿐인건지...

오늘도 그 꿈을 꿔서 여기다한번 끄적여봅니다 ㄷㄷ;;

근데 신기한것은ㅋ 꿈속에서 저와 친구들은 어릴적모습임...ㅋ

내년에도 이 꿈을 꿀까 궁금하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