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전말 09시에 어머니가 전라도 손맛으로 맛있게 끓여놓은 조기찌개를 재탕 후 밥 반찬을 여러가지 꺼낸 후 상을 들고 가다가 상을 벽에 부딪혀 180도로 엎어버린 사건 배고픔은 이미 떠나버렸다. 오직 분노만 남았을 뿐. 시간 대별 사건 요약 9:00 사건 최초 발생 9:02 약 2분간 패닉상태 9:03 사진 작업 9:07 초벌 청소 작업 9:10 걸레로 완벽 청소_냄새 처리 작업이 남음 (반찬의 향은 십리를 가며 온 직압 구석구석을 반나절동안 머무른다고 한다.) 9:11 장농에 썩혀둔 오존기 꺼냄 9:12 완벽하게 냄새 처리 작업 중(오존기는 기관지에 치명적이니 오래 틀지 마세요 ㅠ_ㅠ) 현재도 오존기를 켜놓은 상태에서 자료 작업 하고 있음 글쓴이(차녕이) 평소 생활 오전에는 물 점심에는 밥 저녁에는 술 이 불문율을 오랜만에 깨고 오전에 밥을 먹으려고 한 상태였음 그 후 글쓴이의 발자취 등가죽하고 배가죽하고 달라 붙어 배속에 거지가 마냥 졸라대는 상황에서 급반전 되어 배고픔은 이미 씻은듯이 사라지고 애꿎은 담배만 뻑뻑 피워댔다고 한다. 사건 증거 사진 첨부 사건 최초 발생 사진 사건 초벌 처리 중 사진 신김치 냄새 등 음식 냄새로 인하여 오존기 켜놓음 출처 본인 전에 여대생에게 폰 찾은 실화에서 이어서 이 사건도 99.9% 실화 오유에 라면 등 음식 엎은 사진 올라오던데 바로 사진 들이댄 이유를 알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