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이 아빠로서..
우리 아이가 너무나도 이쁘고
때론 자랑도 하고 싶고,
우리 아이 이쁘다는 말 듣고 싶고...
그런 마음 이해는 하는데...
본인 아이 사진을 올리면서,
제목을 이상 야리 꾸리 하게 올리는 부모는 도대체 무슨 마음으로 그렇게 올리는 건지
아이 아빠인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응큼함 (?) 내지는 무언가를 기대하고 글을 보게 유도한 다음에
아이사진을 보여줌으로 해서 그런 유저들을 기망하기 위함이신 건지..
풍자 내지 조롱하기 위함이신 건지.
아니면 진짜로 베스트 보내서 더많은 사람들이 본인의 아이를 보기를 원해서인건지..
아니면 정말 재미삼아 장난으로 제목을 낚시 성으로 올리는 건지.. 싶긴한데요.
간혹, 제목 보고 클릭해서 아이사진 있으면,
이 부모들은 자기 아이를 한낱 눈요기 감으로 밖에 생각안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게다가, 조금 과한 낚시성 제목을 보면..
어떤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자기 아이 사진을 본다고 전제 해봤을때..
소름 끼쳐지지 않으신가요????
도대체. 왜
본인 아이 사진에 낚시성 제목을 붙여서 올리시는 건지..
그 부모는 자기 아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심히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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