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때의 일임.

집에 밥은 딱 하나 있었음.

근데 반찬이 없는 거임. 그때 식품 창고 안에서 무슨 라면은 없고 안성탕면 스프랑 팔도비빔면이 있는 거임.

처음엔 팔도비빔면에 라면 스프를 찍어먹어봤는데(참고로 본인은 팔도비빔면 좋아하지 않음) 별로여서 밥에 라면 스프 비벼먹어봄

별 기대는 안했는데

예상 외로 맛있었음.

꼭 한번 추천해 보고 싶음.

근데 문제는 나트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