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닉네임인 '곰나으리'로 구글링을 해보면 대부분 제가 여기저기 올렸던 글들 밖에 안 뜨는데
뭔가 신기한 게 검색돼서 올려 봅니다~
우선 나무위키
나무위키엔 어떤 방식으로 글이 올라가는 건지는 모르지만 제가 등록돼있네요 ㄷㄷㄷ
https://namu.wiki/w/곰나으리
그리고 웹 소설(?)에 대한 평이 검색됐는데
https://hitorisuki.tistory.com/42
'토이 마켓 1985'라는 제목의 소설인가 봅니다.
저를 모델로 쓴 게 아닌가 싶다는 글에 궁금해서 검색해 봤습니다. 두근두근~
https://ridibooks.com/v2/Detail?id=1534066547
피규어 복원사 윤태준!?
무료 공개된 1화를 읽어 봅시다~
어!? 이건 뭐 완전 제 블로그 얘기인데요~ ㅋㅋㅋ
아무튼 신기하네요 별일이 다 있어요! ^^
한번 2편도 읽어 보죠~
이 내용은
https://blog.naver.com/gonali/221083563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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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부분은 너무 얇고 발목은 너무나 무겁습니다.
최소 3mm 이상의 황동봉을 몇 개 박아 놔야 좀 버틸 것 같긴 한데 너무 얇아서 박을 공간도 안 나옵니다.
드릴로 뚫다간 더 부서질 것 같고... 이대로 접착했다간 베이스에 끼우다 105%의 확률로 다시 부러질 겁니다.
이런 상태인 줄은 몰랐었는데... 못 하겠다며 돌려 보낼 수도 없고... 완전 멘붕입니다.
얼마간 정신 줄 놓고 멍 때리다가 시바툴을 채워 넣어 보기로 합니다.
경화제와 주제를 부비부비 섞어 줍니다.
이 밀가루 반죽 같은 걸 빈 곳에 꾹꾹 채워 넣습니다.
이 상태에서 물 순접을 들이 붓고 젤타입 순접을 잔뜩 짜서
접착제와 시바툴이 삐져나올 정도로 꾹 눌러 접착하고 순접 경화제를 뿌려 줍니다.
몇 분간 방치 한 뒤
역시 두 명이 들어서 베이스에 끼워 봅니다.
다행히 잘 접착 된 것 같습니다. 한 시름 놨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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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이건데요 ㄷㄷㄷ
그나저나 말도 없이 이렇게 그냥 가져다 써도 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