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뉴스1 취재 결과, 아이유는 이날 글로벌 아동복지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쾌척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은 이날 뉴스1에 "아이유가 오늘(28일) 1억 원을 기부했다"라며 아이유가 선행을 실천했음을 알렸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은 "아이유가 이번에 기부한 1억 원 중 약 8000만 원은 조손가정 학생들의 장학금 및 생활비로 쓰일 예정이고, 나머지 2000만 원은 장애 어린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9월에는 그녀의 팬덤 '유애나'와 함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 뿐 만 아니다. 아이유는 올 상반기에도 두 차례에 걸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총 2억 2000여 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선행을 실천 중이다. 아이유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를 다시 알게하는 대목이다.
한편 아이유는 내년 1월 5일 제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단독 공연을 갖고 '2018 아이유 10주년 투어 콘서트 '의 대단원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