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요약글 읽기전에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44273
이 스베누 대표 황효진의 해명글 먼저 읽고 보면 더욱 꿀잼
해당 사태의 시초는 12월 초 스베누 동성로점 점주님이 올린 시위 사진에서 시작됨
간단하게 정식 매장에서 정가에 판매되는 상품과 똑같은 상품을
같은 상권에서 땡처리로 헐값에 판매되고 있는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미치고 팔짝뛰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거임. 얼마 지나지 않아 공장장,가맹점주 들이 대거 스베누 본사
앞에서 항의 시위를 하고 삭발식까지 거행함
스베누 측에서는 일련의 사태를 생산 에이전시인 하이키측에서 대금을 횡령하여 벌어진 일이고
공장들과 연합해 하이키를 고소했다고 언론기사를 냄
그러자
부산공장 (생산 에이전시 하이키 대표님 아들) 에서 반박 글이 올라온다.
1.첫번째 자료 (제목: 소닉 황효진의 거짓 미친놈)
요약
1.스베누측에서 황효진 대표 명의로 미수된 생산금액에 대한 지급 각서 작성함
2.정황상 5월 즈음부터 아주 최근인 11월까지 계속 정산이 되지 않고 각서가 늘어 가는걸로 확인됨
3.급기야 공증까지 한걸로 드러나고 법원에서 하이키측에 스베누 신발을 압류하게끔 지시한 공시서도 나옴
4.줘야될 돈은 못주고 있는 가운데 여친에게 고가의 선물공세를 편 정황이 드러남
2.두번째 자료 (황효진의 반박 기사 링크는 맨 위에 있음)
황효진 입장요약
1.땡처리 매장 나는 모른다 우리 가맹점이 100군데가 넘는데 땡처리하면 내가 손해다
2.땡처리는 우리랑 상관없고 부산 공장에서 유출된거고 하이키 짓이다
3.하이키가 우리 돈 횡령했고 나는 잘못없다 공장에서 하이키 고소했다
4.디자인 표절 품질문제 로고표절 나는 모른다 내잘못 아니다 딴애들도 다 그래.
5.앞으로 어케 될지는 모르는데 혹시 법정싸움에서 내가 질수도 있거든? 그때까진 욕하지 마셈
여기 까지 공개되고 사람들은 누가 맞는말을 하고있냐
누가 진실이냐로 설왕설래 하게되고
애매한 감성팔이에 호소하는 황효진측 입장보다는
확실한 증거를 들이미는 '부산공장'측에 사람들은 심정적으로 좀더 신뢰를 갖는다는 의견이 대세.
그러자 부산공장 측에서는 확실한 증거자료를 가지고있다.
천천히 다 공개하겠다며 사람들의 기대심리를 높여가고.
그러던 중 오늘 1월 2일 토요일.
3.세번째 자료 (제목 소닉 황효진 자료와 함께 공개합니다)
요약
1.가맹점주 공장주들 14명이 공동으로 스베누와 황효진을 고소한 고소장이 공개됨
2.날짜는 15년 12월로 되어있다.
3.내용은 대략 스베누 믿고 가맹맺었는데 상품공급 여기저기 막 해서 가격 무너뜨려서 판매에 타격주고
신상품 입고 제대로 안해주고 있다. 이정도.
4.네번째 자료 (소닉 황효진이 말하는 디자인카피설의 진실)
요약
1.디자인 도식화가 공개됨..공개된 자료에는 나이키 뉴발란스등 '참고'해야할 디자인의 신발 모델들 사진이 들어가있음.
2.'디자인 참고' 인지 '표절'인지는 보는 여러분이 각자 판단하기를..난 고소가 무서워서 아무 말도 안할거야.
3. 참고로 황효진은 스베누 런칭 초기부터 현재까지 완강하게 '디자인 표절'을 부인하고 있으며 이와 관려해서 남긴 명언은 '그렇게 따지면 셔츠는 다 표절이다'
여기서 댓글 잘못썼다 난 스베누 본사 직원으로 오해받았다..ㅜㅜ얼마나 한이 많이 맺혔으면 그런가 싶기도 하고;;
5.다섯번째 자료 ( 소닉황효진이 제3자로 짜고 빼돌린 파주창고)
요약
1.스베누 본사에서 하도 돈 지급이 안되자 빡친 하이키에서 물건이라도 압류하고자 창고를 찾아감
2.가봤더니 창고내의 적재된 스베누 신발들 소유자 명의가 황효진이 아닌 제 3자로 되어있다 함
3.창고에 적재된 물량은 시가로 150억 어치 정도 된다함..
4.부산공장 측 주장으론 스베누 본사에서 몰래 제 3자 명의로 물건 돌려놓고 땡처리로 헐값에 넘기려고 대기중인 물량이라고 함.
5.첨부된 자료는 사진 뿐이라 확실하다 라고 할수는 없지만 부산공장측 주장은 매우 확고하게 스베누측에서 빼돌린 물량이라 함.
6. 여섯번째 자료 (소닉 황효진 스베누본사땡처리관련 녹취파일.) 내생각엔 이게 결정타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craft_new&no=4052801&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요약
1.사건의 시발점이 된 대구 동성로점 점주님과 스베누 본사,땡처리업자 간의 통화 내용이 녹취됨
2.땡처리 매장 보고 화들짝 놀란 동성로점주님이 스베누 본사쪽에 항의를 하자 스베누 본사에서
'아니 웬놈들이 우리 브랜드랑 상품 도용해서 판매를 하느냐 당장 조치를 취하겠다 함'
3.근데 그 조치가 제대로 안되고 내려온다는 직원은 내려오지도않고 웬 동생을 보낸다함 이와중에 땡처리 매장은 정식매장 바로 옆에서 성황리에 영업
4.답답한 동성로점 점주 땡처리 매장에 직접 전화
5.땡처리 매장 사장님 왈: '우리 물건 스베누 본사에서 받았는데?'
6.동성로 점주님과 스베누 본사 직원간의 통화 내용도 공개됐는데 요약하자면 스베누 본사에서 내준 물량맞고 땡처리 업체는 스베누랑 직접 거래관계를 가진 업체임..즉 황효진의 인터뷰에서 드러난 '우린 땡처리 매장이랑 아무 상관없고 땡처리 물량은 부산공장에서 유출시킨거다' 는 개뻥으로 드러남.
마지막 5줄요약
1.스베누 에서 15년도 100개에 달하는 가맹점을 대거 오픈
2.생산물량도 늘어나고 마케팅비도 커지는데 매출은 안나옴.
3.급기야 땡처리로 풀리는 물량이 시장에 나타나고 이에 대한 진위여부를 가지고 스베누 본사와 하이키의 주장이 엇갈림
4.1월 2일 (토) 부산공장 (하이키)에서 관련자료 대거 공개
5.이제 결론은 거의 난거 같다.
출처 | http://m.dcinside.com/view.php?id=starcraft_new&no=4052882&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소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