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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78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
추천 : 16
조회수 : 1771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2/06/22 10:07:41
저도 학교 물어보고 과도 물어보고 평수도 물어보고(집까지 와서 봄)
그리고 카페 절차라면서 주민등록증 사본도 받아놓대요
뭐 그때까진 빈정은 상해도 구조한 고양이라 그런가보다 했음.
그리고 분양 받았는데 맨날 카톡옴.
고양이 잘 있냐
사진 보여달라
사료 뭐 먹이는지 알려달라 찍어달라 등등...
처음엔 파양하는 인간들이 많아서 그러는가겠지
이해했는데 매일 저런디 생각해보세요;;;;
고양이 사료랑 모래도 참견해요.
그래서 대체 왜그러냐 하니까
자기가 아직까지 고양이 그리워서 매일 생각하면서 운다고;;;
그래사 그람 데려가세여 하니까
어떻게 두달도 안됐는데 파양할 생각이냐고 사람이냐고
그러더라구여 ㅇㅇ;;
그 동시에 자기 한짓은 다 빼먹고
제가 파양한다고 하면서 고다에 글 썼더라구요
빈정 상해서 한소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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