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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혹은 훈수의 기준은 무엇이 되는 것일까요?
게시물ID : jisik_1789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효밍
추천 : 0
조회수 : 32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6/28 14:14:46
자주 이런 글 혹은 말을 자주 보거나 들을 수 있죠
"넌 XX보다 잘하지도 않으면서 왜 뭐라하냐!" 이런 식의 말을요. 전 이 말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꼭 상대보다 잘해야지만 훈수가 가능한 것도 아니고 못하는 사람에게도 배울점이 있다 생각합니다.

예를 들자면 축구경기를 보는 사람 대부분은 축구선수보다 축구를 못하지만 경기를 볼 땐 너도나도 감독이 되곤합니다..
이 경우는 내가 뛰면 더 잘하겠다가 아닌 아쉬움의 표시가 더 많겠죠.

다른 경우를 들자면 게임을 들 수 있겠군요. 게임에서도 롤을 예로 들겠습니다.
롤은 등급이 나눠져있는데 간혹 브론즈인 사람이 다이아에게 훈수를 두면 "니가 뭘 아느냐"란 식으로 도리어 브론즈인 사람을 매도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하지만 브론즈등급도 사람인데 왜 무시를 할까요.

대체 제가 뭘 말하려고 글을 쓴건지 모르겠네요.
짧게 질문 드립니다.

1. 훈수는 과연 상대방보다 잘해야 할 수 있는것인가.
1-1 만약 그렇다면 각종 경기는 지켜봐야만 하는것인가
2. 훈수는 어디까지가 적절한 수준인가.

이 두가지입니다.

p.s : 솔직히 그냥 둘 다 신경끄고 무시하며 사는게 편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의문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분명히 저도 게임이나 공부를 할 땐 저보다 못하는 사람이 지적하면 '니가 뭔데? 나한테 지적이야' 라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정치나 경기를 볼 땐 제가 저걸 하면 더 잘하겠다 라는 모순된 생각을 하죠. 이 생각을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추신이 더 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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