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재택근무한지 1년이 벌써 넘었는데요
업무시간도 자율조정가능해지니까 자연스럽게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고
삼시세끼 배달음식시켜먹고 야근도 있고..
그러다보니 점점 자는시간이나 식사시간이 계속 들쭉날쭉 엉망이되고
몸도 뭔가 안좋아진건지 편두통이나 신경통이 늘어서 먹는 약만 늘어가네요..
불면증도 심해서 수면제 없으면 잠도 잘 못자고
업무 스트레스 강도가 심한날에는 심하면 자살충동도 일어날정도로
삶에 희망이나 목적도 없고 질책하는 소리에도 더 무거워지고 우울해져요..
고민삼은지 오래돼서 용기내서 게시판에 글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