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애먹었네요..
세기도 엄청 센데 피통이 너무 많아서 때리는데만 한세월 걸리네요.
발트르 까지 불렀으니 아마 더 많아졌겠죠.
제일 애먹은건 하반신 깨진 3페이즈 인데,
다크소울의 쿠라나 처럼 용암 장판깔고 시작하니 발트르는 억억 거리며 맞기만하고 공격이나 회복은 자꾸 끊기고.
3페이즈에서 죽고 멘붕이 심해지더군요.
수은탄도 다 썼는데..
하여튼 반포기 심정으로 수은탄 제로 상태로 그냥 덤벼봤는데 어찌어찌하다 잡는데 성공했습니다.
심지어 발트르도 살아남았구요.
다크소울이건 블러드본이건 보스전에서 긴장하면 실패하고 마음을 비우면 성공하는것 같습니다.
이제 코스의 버려진자식 도전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