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한지 3년 된거 같아요...
이딴 걸 고민이라고 하기 창피해서 익명으로 외쳐봅니다ㅠㅠㅠㅠㅠㅠ
지금은 남친도 없어서 하지도 못하고
혼자서 할라고 그래도 지금 사정상 룸메랑 살고 있는데
저는 주 6일 회사에서 일하고 들어오면 8시인데다가
룸메는 재택근무라 집에만 있어요....
자는 시간도 비슷하고 이시국에
친구보러 나가지도 않으니 뭐 혼자 있을시간이 없어요....
방에 가림막같은 게 있긴 한데 그거 쳐놓고
하는 것도 너무 불안하고 안정도 안되고ㅠㅠㅠ
상상도 못하겠어요.
주말에 본가 들어가도 부모님 계시니까
뭐 할 수도 없구요...
해결방법도 없긴 한데 말하니까 그래도 속시원하네요.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