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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878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prZ
추천 : 2
조회수 : 91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21/04/01 20:44:57
안녕하세요.
고민을 말하자면 남자친구가 제 헤어스타일에 관여를해요.
저는 처음에 사귈때부터 나한테 강요하거나, 뭘 바꾸려고 하는거 싫다고 말했어요.
그렇다고 페미 그런건 아니구 저도 그만큼 남친한테 뭐 강요하거나 그러지않습니다.
긴파마머리에서 지금은 거의 다 풀려서 긴생머리수준인데요.
남자친구는 긴생머리를 좋아하고, 저는 단발 혹은 긴머리 파마를 좋아해요.
고데기나 드라이는 똥손이라 못하고, 직모라서 그냥 기르기만하면 지저분해보여요.
남자들이 생각하는 긴생머리는 다 드라이 한 머리더라고요..
제가 머리를 감고 말리고 하다보면 30분 넘게 드는데요.
요새 나갈일이 없어서 머리를 신경안쓰긴했는데 지저분해져서 제가 단발로 자른다하거나 파마한다고하면 싫어해요;
그래서 저도 기분나빠서 내 머리인데 왜 뭐라하냐구, 내 머리말려줄거도 아니지않냐고 했는데, 기분나쁜티를 내네요..
머리길이가 길다보니 파마비용도 만만치않고, 그렇다고 깔끔한 생머리처럼 보이려면 볼륨매직 해야하는데 볼륨매직은 더 비싸요..
애인이 자기이상형과 다른머리한다고 이게 삐질만한 사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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