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갑자기 바빠 남자친구와 2주간 못만났는데,
앞으로도 한 주 더, 만나더라도 밥과 카페만 가능할 것 같아 밤에 같이 잘 시간까지는 없을 것 같은데요. (낮 포함)
남자친구가 얼마나 이걸 참을 수 있을지...
조금 남자친구에게 무리한 인내를 계속 기다리게 하는 건지 걱정입니다.
그렇다고 밥과 카페 시간을 포기하고, 만나서 잠만 자고 모텔에서 빠빠이 하는 것도 좀 그렇구요.
적당한 기간이란 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