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영어 엄청 오래 공부했는데도
백인들 무리에 중간에 끼여 있으면 말이 어찌나 빠른지
가끔 천천히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각종 속어에..와..
그리고 영어를 아무리 잘해도 다른 문화권에서 자라서 그런지
대화의 포인트? 삔트? 이렇게 미세하게 다르고
재미를 느끼는 포인트나 이런 것도 달라서 와 진짜 다른 문화구나 하고 느껴지거든요.
그리고 외모나 덩치도 솔직히 아무리 봐도 적응이 안 되구..휴..
전체적인 기도 좀 쎈 것 같아요.
그냥 적응하는 과정인걸까요?
같은 동양인 보면 왤케 마음이 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