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을 여친이랑 시켜먹고 남은 음식들 모아 버리려고 음식을 모았구요
음식을 모으는데 상추가 있어서 상추는 부피가 커서 버리기 좀 불편하니 제가 가위로 자르고 있었습니다 근데 옆에서 여친이 그만 자르라는겁니다
저는 버리기 불편하니 더 잘라야한다고 하고 게속 잘랐구요 근데 몇번 말하다가 짜증내면서 게속 그만 자르라고 하는거에요
부피커서 버리기 편하려고 자르려는건데 왜그러냐고 하고 일단 가위놓고 넘어갔구요
그다음에 가위놓고 남은 계란찜을 부으려는데 가위를 치우고 부으라는겁니다
저의 생각은 가위에 묻지도 않게 옆공간에 부을거고 어차피 설거지도 제가 대부분 해서 제가 할 생각이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안묻게 할거고 옆공간에 조심히 부을거다라고 할거다 알아서하겠다 하면서 안치우고 부으니까 그러다가 여친이 또 기분이 나빠져서 알았다를 안한다고 엄청 기분나빠하는겁니다
그렇게 싸움이 났구요
제가 치우는것도 옆에서 도와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제가 좋은마음으로 하는걸 이렇게 지적당하는걸 기분나빠하는 제가 잘못된건가요? 여친말이 무조건 맞는건가요?
지금도 아직 서로 앙금이 남아있는 상태인데 제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