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봤던 만화를 다시 보게 됬습니다. 이토준지 작가의 최근 작품활동이 별로 없는거 같기도 하고, 영화로도까지 나왔던 토미에 시리즈도 생각이나고 무튼 엽기적인 감성을 자극하는 천재라 생각됩니다. 호러파일 넘버.13 [ 괴기서커스 ] 중 자살시도를 밥먹듯하는 히키즈리 6남매중 차녀와 그녀를 흠모했던 남자의 애피소드중 한장면으로 만화를 보던중
내가 도와준다고 도와줘도 오히려 더 큰 피해를 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씁니다. 낮은 하천에 몸을 던졌으면 살았을건데... 사실 극중에선 산것으로 나오지만 현실에선 만화의 장면이 더 죽을 확률이 높다 생각되어 맨 마지막컷에 그림편집없이 문구만 하나 추가했습니다.
그나저나 이토준지 작가의 만화는 안나오나 궁금합니다. 소식 아시는분? 있나요?